성남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결연도시 경기 가평군, 전남 담양군 등의 복구 지원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3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HD현대와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삼계탕, 컵밥, 반찬류 등의 생필품과 굴삭기다.시는 각 자매결연도시의 피해 복구 수요에 맞춰 굴삭기는 가평군에, 생필품은 담양군 등에 운송·전달했다고 설명했다.각 구호 물품은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