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구석기 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째인 ‘연천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지는 구석기체험 축제로, 매년 전세계 원시체험의 장을 열어 현대인을 초대한다. 축제는 연천 전곡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와 대중의 조화, 지역 브랜드 개발, 적극적으로 유적을 보존한다는데 의의가 있다.연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천의 돼지고기를 참나무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구석기 옷을 착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