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산시 대학생봉사단원들이 경산시민들의 가정에서 키운 참나무 묘목을 가져다 함양군 숲 소실지역 복원을 위해 심는 ‘개념 있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함양군자...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일원 산에 경남대학생봉사단과 경산시대학생봉사단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나무 3000주 식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한 사업으로, 대학생봉사단 연합활동을 통해 산불피해와 숲 소실지역 조림활동을 하여 숲을 복원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대학생봉사단원 160여 명은 숲 소실지역에 3년생 참나무를 정성스럽게 심었으며, 대학생 봉사자들이 연합한 대규모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 3명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5월에는 △차귀도유람선 김상훈 선장 △ 제주 표고사려니농장 손옥명 대표 △환상숲곶자왈 이형철 대표가 친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됐다.차귀도 유람선 김상훈 선장은 친절한 서비스 응대로 해양레저업 이미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제주 표고사려니농장 손옥명 대표는 한라산 해발 500m 고지 유기농 참나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표고버섯 수확 체험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환상숲 곶자왈 이형철 대표는 곶
‘연천 구석기 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째인 ‘연천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지는 구석기체험 축제로, 매년 전세계 원시체험의 장을 열어 현대인을 초대한다. 축제는 연천 전곡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와 대중의 조화, 지역 브랜드 개발, 적극적으로 유적을 보존한다는데 의의가 있다.연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천의 돼지고기를 참나무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구석기 옷을 착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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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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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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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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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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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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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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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은 인천에서 승용차로 40여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대학로와 동대문으로도 이어지며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한양도성길의 정수를 체감하며 걸을 수 있는 데, 인천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서 좋다. 낙산공원에 올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서울 전망을 보고, 언덕 정상 부위에 밀집한 주택과 벽화가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로 갈 수도 있다. 동대문에서 한양도성길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 길은 성곽을 따라 한적한 도심 속 숲길을 걸을 수 있다봄 햇살이 가득한 5월8일 아침, 한양도성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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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마리의 '함평 나비'가 바다를 건너와 제주에서 날아오른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24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소재 아덴힐리조트앤골프장에서 나비 축제로 유명한 전라남도 함평군과 '함평 나비 제주에 날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제주의 생태 환경을 복원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생태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나비 방생 행사가 열리는 아덴힐골프장은 화훼연구소를 설립해 나비 생육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 나비가 생육하고 번식할 있는 나무, 화초를 식재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