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사격부 김나율이 사격 공기권총 종목의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 15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시작된 아시아사격연맹 주최 국제대회에 참가했다.앞서 김나율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 공공사격장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1차 훈련을 마쳤다.최명렬 청주중앙여고 교장은 “김나율 선수가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인천대학교 사격부가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19일부터 12일간 진행되었으며, 인천대 선수단은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권총·소총 종목에 출전해 총 5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고, 속사권총을 비롯한 3개 권총 종목 단체전에서도 주니어부가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인천대 사격부를 이끈 심승윤 감독은 “국제대회에 3명의 학생선수와 함께 출전해 아시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 선수가 제16회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오세희 선수는 50m 3자세 주니어 부문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복사 주니어 부문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금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오세희 선수는 “학교와 장현태 감독님의 지원 덕분에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사격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
충북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과 육상팀 선수들이 스포츠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양승전 감독과 김광식 코치를 중심으로 5명의 선수로 구성된 사격팀과 박현춘 감독과 김영래 코치, 7명의 선수로 이뤄진 육상팀은 군내 학생 운동부를 대상으로 스포츠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격팀은 보은중학교 사격장에서 이 학교 사격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초 자세, 조준, 격발 등 사격 기술은 물론 심리적 평정심을 유지하는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육상팀은 결초보은체육관 헬스장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보은중·보은여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지난 30일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드라마의 중심에서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 배이지를 연기한 임세미가 깊은 여운이 남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극 중 배이지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인물이다. 임세미는 흔들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배이지의 뚝심과 따뜻함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코치이면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도전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최종회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배우 윤계상이 맡은 주가람 캐릭터가 자신의 병을 숨기고 아이들을 지키려는 진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22일 방송된 9회에서 주가람은 학교 내 적폐 세력으로 묘사된 사격부 감독 전낙균에 맞서며 감정의 정점을 끌어올렸다. 특히 럭비부 해체를 주도했던 에어로빅부 방흥남 감독과의 오해를 풀고, 진심 어린 고백을 통해 든든한 조력자를 얻는 장면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주가람이 중증 근무력증 증상을 완화하기
배우 임세미가 '트라이'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임세미는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전 연인 배이지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늦은 나이에도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 코치 생활과 연습을 병행하며 노력하는 이지는 "코치 일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전낙균의 괴롭힘에도 굴하지 않는 대담함을 가진 인물이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가람이 중증근무력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과 3년 전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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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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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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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최근 불미스런 일로 실망·걱정 끼쳐···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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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15일 간 개회··· 40조9000여억 원 규모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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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700억원…13년 만에 눈 뜬 사토시 시절 비트코인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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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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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강릉시 가뭄피해 성금 25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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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