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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열 임업진흥원장, 재선충병 피해지역 첫 현장방문

2개월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은 13일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았다.

포항시는 2004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해 현재 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호미곶면과 집중피해지 30ha에 대해 모두베기 벌채작업을 실시한 동해면의 방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모두베기 사업장의 경우 조림사업과 연계하여 산불,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찾아 재선충병 피해목 등...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무장애나눔길 10곳을 추천하는 테마지도 서비스를 오는 3일부터 개시한다.지난 3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카카오는 대국민 무장애나눔길 디지털 정보 제공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곳곳의 무장애나눔길을 국민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 중이다.이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지진흥원이 구축한 전국 무장애나눔길의 조성정보와 위치정보 데이터를 ㈜카카오에 개방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찾아갈
인간은 불을 사용하면서 동물과 구별되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불로 인해 문명의 발달과 삶의 풍요를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세계는 불로 인한 재난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2월과 3월에 걸쳐 칠레에서 발생한 산불은 130여명이 넘는 사상자와 엄청난 규모의 재산과 산림의 피해를 입혔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 마우이섬이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은 3월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6월부터는 급격하게 확대되었고 10월이 되어서야 꺼졌으니 그 피해 규모는 가히 재앙이라 해도 과언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일 산업정책연구원과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21회 윤경CEO서약식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무신문
산림청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원래의 모습과 가깝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는 ‘제19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매년 새로운 기술과 연구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13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공모분야는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시공사례, 연구사례,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8건을 선정한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상금 1150만 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가정의 달을 테마로 2주간 5월 쌤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쌤위크는 한샘이 매달 리빙 트렌드와 고객 혜택을 접목해 2주 간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한샘은 작년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왔던 프로모션을 재정비하고, 진행 기간도 정례화해 지난 1월 쌤위크를 론칭했다.이번 쌤위크의 테마는 ‘가정의 달’이다. 자녀를 위한 아이방 가구와 ‘국민 수납장’ 샘키즈,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거실과 부엌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할인 대상 가구 및 리빙용
뮤지컬 ‘카르밀라’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뱀파이어 소녀 ‘카르밀라’ 역의 유주혜, 전민지는 불멸의 삶에 지쳐 삶의 의지를 잃고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카르밀라의 공허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엇도 바꿀 수 없는 운명 통제할 수 없는 또 다른 나”라는 카피는 인간의 피를 갈망하며 살 수밖에 없는 뱀파이어로 본능을 억누르며 살아왔지만, 되살아나는 욕망에 혼란스러운 카르밀라의 속마음을 담아내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여기에 카르밀라의 욕망을 깨우는 순수의 존재 ‘로라’ 역의 이서영, 박새힘, 이재림은 “눈을 감으면 펼쳐지는
군대와 경찰, 억압적 국가기구를 옹호하는 쪽은 민간인 학살을 범했으나 그런 행위가 정당하다고 강변한다. 이들 군경 입장은 아예 민간인 학살을 부인하면서 군사적 필요에 따른 부수적 피해들이라고 우긴다. 한 마디로 민간인 학살에 의한 피해들을 부정한다.4월 3일 대사건은 제주 뿐만 아니라 육지 감옥 등에서 7년 7개월 동안 제주 섬사람들이 당한 유례가 흔치 않은 엄청난 비극적 대사건이다. 다시 말하자면 미군정 치하에서 1947년 3월 1일 관덕정 앞에서 일어난 민
문경시 홍보 대사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지난 12일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21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팬클럽 ‘닻별’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가 2회째로, 박서진 가수가 초대된 지역축제에는 무대 가까운 자리를 지역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와 인하대학교가 위성 및 태양전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플렉셀 스페이스와 인하대학교는 위성 설계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에 주력하며, 국내 우주산업 소부장 제품의 발전과 세계적인 주도성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 시 부탑재 위성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의 관측위성 ‘INHARoSAT(IN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후보의 하나인 경주시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숙박시설에 대해 주 회의장 반경 3㎞ 이내 정부대표단 수요 대비 157% 객실이 보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6월 APEC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선정 기준 중 하나인 숙박시설에 대해 수요대비 충분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기준의 경우 현재 경주시는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103개소, 4463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정상 및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의 객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3일 오전 포항 송도 해변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대형 부처 불자와 절 만자 다섯 글자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길 기원하는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동욱 서예가는 "부처님의 자비로 국가안위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기 학생선수권대회 및 제40회 제주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학생선수권대회는 도내 6개 학교 선수 45명이 출전해 단식과 복식 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는 도내 70개 클럽 716팀 1432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다음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종합성적◆1부리그▲우승=조이풀클럽(회장 강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경기교사노조가 반대하고 나섰다.경기교사노조는 13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의 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상충하는 개념이 아님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라는 이름으로 세 주체를 묶어 부실하게 조례를 만들었다”며 “기존 조례안에서 지켜왔던 교육적 가치가 훼손됐다”고 강조했다.도교육청은 기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통합하고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새 조례를 추진해왔다. 새 조례가 제정
올해 첫 추경안 심사가 오는 14일부터 실시된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4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27회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
경남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10월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경남체육회는 13일 오후 4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민체전 개최·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격려 및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완
1시간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모델 한혜진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구매 과정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한샘은 지난 4월부터 한혜진을 모델로 발탁해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라는 메시지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한샘은 패션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혜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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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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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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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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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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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14일 개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427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한다.제주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제주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원과 비교해 4555억원 증액된 7조6659억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1조5964억원보다 75억원 늘어난 1조603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이와 함께 제주도의회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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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나라 가리지 않고 세계 최고 기술 기업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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