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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구정책 ‘핵심만 콕’ 홍보 부스 운영

창원시는 30일 창원 대동백화점 1층 야외에서 열린 ‘줌마켓’ 행사에 참여해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줌마켓 행사는 창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로 약 34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줌마렐라’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시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5년 창원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핵심만 콕’ 발간에 따른 가이드북 배부 등 주요 정책을 집중 홍보하였다.

‘핵심만 콕’은 5개 대상군별 핵심정책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처 등과 문의에 필요한 유관기관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담은 것으로 △결혼·임신·출산편(45개...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남해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방소멸에 맞서는 남해군의 킥오프, 클럽하우스로 정착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사업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 경진대회다.올해는 광역지자체 11건, 기초지자체 77건 등 총 89 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삼진의거대로 474. 대형 화물차와 산업용 차량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이곳에, 대형 엔진 정비 분야에서 오랜 신뢰를 쌓아온 정비사가 있다. 백양공업사의 아성용 부장이다.그의 하루는 늘 엔진과 함께 시작되고, 엔진과 함께 끝난다. 수십 년 동안 오직 ‘엔진 하나’만을 붙들고 살아온 그는 자동차 정비 중에서도 가장 난도가 높다고 알려진 대형 엔진 분야를 평생의 업으로 삼아왔다. 단순한 부품 교체가 아닌, 엔진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꿰뚫는 정밀 진단과 근본 수리를 통해 수많은 차량을 다시 현장으로 돌려보냈다.아성용
정영섭 하동군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하동군 관내 지역구에서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첫 재선 의원으로 당선된 기록을 가진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의 의정활동 경과와 함께 도의원 출마 배경 및 비전을 상세히 밝혔다.정 의원은 “생활밀착형 조례 제·개정 최다, 주민 불편 및 예산 낭비 감시 최다 건의 등 뛰어난 실적으로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2선 군의원으로서의 의정 성과를 강조했다. 그
매년 여름철 단행되던 경찰 총경 전보 인사가 반년 가까이 미뤄지면서 조직 내 혼란이 커진다.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공무원 인사 운영 규칙’상 총경급 정기 전보인사는 매년 상·하반기 이뤄진다.하반기 인사 시기는 통상 7~8월이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늦게 발표 난 지난해의 하반기 총경 전보 인사는 8월 22일이었다.그러나 올해는 이보다 4개월이 더 지났지만, 아직도 인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지난해 비상계엄 여파로 치안정감·치안감 승진이 늦어진 데다, 지난달 비상계엄 등 내란에 연관된 공직자들 불법 행위를 살펴보기 위한 ‘헌법
“빛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쪽으로 돌아설 뿐이다. 삶은 달의 앞면처럼 환히 빛나는 순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달의 뒷면처럼 어둡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도 빛은 있다.”오랜 세월 교단을 지킨 나르샤킴의 첫 번째 산문집 ‘달의 뒷면에도 빛이 있다’는 저서의 한 구절이다.작가는 “상처마저도 삶의 일부이며, 그 속에서 빛은 더 선명해진다”며 “나의 목소리는 오직 하나, 그 목소리를 잃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내가 태어난 이유일지도 모른다”고 토로했다.학창 시절 어린 왕자를 사랑하던 문학소녀, 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 연속 이어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음을 보여준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산시복지재단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양산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하여 긴급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보수진영에서 거론되는 이른바 '장한석 연대'를 두고 "연대해봤자 지방선거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7일
인천대 물리학과 김병훈 교수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인천대는 2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김 교수는 스마트 섬유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아 5명이 선정된 순수기초․인프라분야에서 우수성과자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교수는 전자섬유
안현모가 故 김영대를 추모했다.28일 안현모는 SNS에 "내가 이런 말을 내 입으로 하게 될 날이 올 줄, 더군다나 이렇게 일찍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지금쯤이면 벌써 하늘나라에 도착해 맛있는 것 먹고 있을 테니 믿기지 않아도 해야겠죠"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
최영란 작가가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2025 서울아트쇼’에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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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사용액은 계속 줄고 있지만 '비상금' 등으로 보유한 현금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현황 종합
 충북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과 정서적 안정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과 상을 수상했다. 먼저 센터는 2025년 꿈이음 전국 공모전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우수 사례로 선정돼 우수 운영기관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경은 팀원은 2020년 8월 입사 이후 5년 4개월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지원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금, 은, 달러 등 안전자산을 대거 사들이며 은행권의 골드·실버바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올해 골드바 판매액은 이달 24일 기준 6779억 원으로 집계돼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작년 연간 판매액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판매 중량 역시 4개 은행 기준 전년 대비 2.7배 증가했다.은 가격 급등에 실버바 판매액도 4개 은행 기준 306억 원으로 작년의 38배에 달했다.금통장 잔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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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및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달성군은 주민참여 수준, 참여지원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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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맞벌이 부부의 야근, 경조사, 저녁 시간 생업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진 보호자들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일부 방과 후 돌봄시설의 운영시간이 최대 자정까지 연장된다. 28일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5일부터 전국 방과 후 돌봄시설 360곳을 대상으로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 또는 자정까지 연장하는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아파트 화재로 보호자 없이 집에 있던 아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야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범부처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재능을 펼치기 힘든 이웃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2013년 첫 지원 이후 현재까지 459건, 약 12억 3000만원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꿈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왔다.이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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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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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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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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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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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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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충남도의회는 26일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1등급을 받은 시·도의회가 없어 충남도의회는 광역의회 가운데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평가 결과 ‘청렴체감도’는 1등급으로 전국 시·도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는 2등급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지난해보다 1등급 상향됐다.충남도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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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 이용객 61% 증가…만족도 94%
천안시가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올해 ‘시티투어’ 이용객이 4,666명으로 전년 대비 61.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관광트랜드와 이용객 요구를 반영한 코스 개발로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천안시는 기존 프로그램 분석과 이용객 설문조사를 통해 무더위 및 폭우 대비 혹서기 코스와 콘빵투어, 국군장병투어 등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폭염, 폭우 등에 대비해 실내 코스를 추가한 혹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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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스타트업-독일 기업 ‘신사업 협력’ 돕는다
충남도의 지원으로 4600억 원 규모 수출 계약을 맺은 도내 스타트업 지앤티와 독일 프레틀이 아시아를 무대로 새로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도는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팔을 걷는다.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손일수 지앤티 대표, 빌리 프란츠 프레틀 프레틀그룹 최고경영자와 투자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의향서에 따르면, 프레틀그룹은 비상용 긴급발전장비 도내 생산 및 공동 개발과 관련한 투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지앤티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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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2026년도 햇빛소득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음성군이 2026년도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과 주민 복지 향상에 나선다.군비 6억4800만원과 마을 자부담 7200만원 등 총사업비는 7억2000만 원이며, 개소당 80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에 각 1개소씩, 총 9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태양광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마을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고, 지원 용량은 마을별 최대 40kW이며, 이를 초과하는 설치를 희망할 경우는 마을 자부담으로 추가 설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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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농업용 저수지 4분기 정기안전점검
금산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농업용 저수지 82개소에 대한 4분기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했다.군은 저수지 정기안전점검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난 1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저수지의 계절적 특성과 기후 변화를 고려해 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추진하고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제방의 침하·누수 여부 △취수시설 작동 상태 △여·방수로 균열·누수 여부 등이며 육안점검 및 기능확인을 통해 저수지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능적 상태를 평가한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