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기도, 산업단지·공장지역 토양오염 실태조사…기준치 초과 3곳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이뤄졌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1일 개통됐다.세종~포천 고속도로는 포천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6.3km의 대규모 고속도로다.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왕복 6차로 도로로, 국비 7조 4367억원이 투입됐다. 경부고속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오전 6시15분쯤 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과천청사에서 출발했다. 지난 12월 3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의 유
최근 한국의 많은 지역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시회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문화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여러 도전과제를 동반한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서울 이태원이나 경기도 안산, 인천의 일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일에도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법원에서 발부받은 영장의 유효 기간은 6일까지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공수처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서울서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출범을 골자로 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2025년은 인천시에게 '행정 구조 대전환'을 위한 역점의 해가 될 전망이다. 중구에서 영종지역을 뗀 '영종구'와 서구에서 검단지역을 뗀 '검단구'가 폭발적인 주택개발을 원동력으로 인천의 새
▶인천권번 예기들 전재동포돕기 성금 ▶강화대교 개통 ▶인천항 예인선 3척 진수 ▶소래산 폐어글라이더 비행사고 ▶효성동 종이컵제조 프라콘 공장에 큰 불 ▶북한흙 300t 인천항 입항 ▶산곡동 소재 한화마트 에스컬레이터서 넘어져 6명 부상 ▶검단2동사무소 개소 ▶인천 서구 아라뱃길 결빙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이날 참배에는 윤영구 협회장과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장, 대의원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직무수행 중 순직한 기술인 등을 비롯한 선열의 넋을 기리고, 이후 국가유공자 묘역과 전시관 등을 방문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K건설의 주역인 100만 건설기술인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대한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동천동에 거주하는 강근희·박선혜 씨 가정을 방문해 지...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과 기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 보전 활동 및 복원 사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쓰레기 수거 활동 및 무단투기 등 감시 ▲환경
KB금융그룹은 7일 새해를 맞아 광고 모델인 배우 박은빈과 함께 발매한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KB금융 관계자는 "음원을 듣고, 챌린지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PC·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는 등 플랫폼을 다각화하는 한편,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7일 컴투스홀딩스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디 게임업체 이즐에서 개발한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게임 '가이더스 제로'를 스팀 얼리 액세스에 선보이는 등 플랫폼 확대를 위한 시험에 나섰다.이 작품은 2D 픽셀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 1분기 중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가 예고됐다.이 회사는 또 글로벌 퍼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4개 과기원 지원자가 전년보다 2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의대 지원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구경북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과학기술원 지원자 수는 4844명으로 지난해보다 28.2% 감소했다. 평균 경쟁률 역시 지난해 103.74대 1에서 80.73대 1로 급감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지원
제주항공이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탑승객은 총 181명 탑승으로 사망자는 179명, 생존자는 승무원 2명이다. 이번 사고는 조류 충돌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철새도래지 인접 제주 제2공항 예정지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지난달 29일 3차 브리핑에서 “당초 활주로 01방향으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주의 경보를 준 것으로 파악됐으며 얼마 안 돼 조종사가 메이데이를 선언했다”며 “관제탑은 같은 활주로 19방향, 반대방향으로 착륙하도록 허가하고 해당 항공기가 이를 수용해
대학의 등록금 인상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으로 재학생 1인당 평균 31만4000원의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비상계엄으로 민생은 바닥인데 대학들은 적립금을 쌓아두고 등록금을 올려 한 해 6000억원을 더 걷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 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7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올릴 경우 재학생 1인당 부담이 평균 31만
오산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2025년에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 대상 수상 영예오산시는 2024년, 전국
충북지역 대부분의 하천이 1등급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170개 하천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의 전체 평균 농도가 1㎎/ℓ로 환경정책기본법상 하천 생활환경기준 1등급을 유지했다.지난 10년간 평균값은 1.1㎎/ℓ이다.지점별 세부결과는 1등급 198곳, 2등급 12곳, 3등급 4곳, 4등급 이상 3곳 등이다.지역별로는 영동군이 평균 0.5㎎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4억 3700만원 돌파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목표액인 2억 원을 훌쩍 넘긴 4억37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219% 초과달성했다고 2일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상하수도 예산 1조 521억원 편성...1조 시대 활짝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 새해 첫 가전ㆍ디지털 기획전 '파워풀위크' 진행…최대 75% 할인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1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올해 첫 할인행사인 1월 파워풀위크를 통해 새해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과 기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 보전 활동 및 복원 사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쓰레기 수거 활동 및 무단투기 등 감시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법인 화우, 신임 대표변호사 2인 선임
법무법인 화우가 2명의 대표변호사를 새롭게 선임했다.화우가 지난 6일자로 선임한 이동근 대표변호사, 강남일 대표변호사는 법률시장에서 뛰어난 실력과 인품으로 명성이 높은 최고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화우의 송무, 수사대응 업무 분야를 총괄하는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두 대표변호사는 지난해 출범한 이명수 호 체제에서 각 전문 업무 분야를 진두지휘하며, 화우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기술인協, 현충원 참배로 2025년 새해 시작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이날 참배에는 윤영구 협회장과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장, 대의원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직무수행 중 순직한 기술인 등을 비롯한 선열의 넋을 기리고, 이후 국가유공자 묘역과 전시관 등을 방문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K건설의 주역인 100만 건설기술인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따뜻한 마음 전달"…KB금융,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금 전액 초록우산에 기부
KB금융그룹은 7일 새해를 맞아 광고 모델인 배우 박은빈과 함께 발매한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KB금융 관계자는 "음원을 듣고, 챌린지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