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학 등록금 인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재정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 상한선인 5.49% 수준으로 올릴 경우 재학생 1인당 부담이 평균 31만 4천 원 증가하고, 대학 전체의 추가 수익은 6,331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서강대학교는 등록금을 4.85% 인상해 학부 평균 등록금이 2024년 800만 원에서 2025
대학의 등록금 인상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으로 재학생 1인당 평균 31만4000원의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비상계엄으로 민생은 바닥인데 대학들은 적립금을 쌓아두고 등록금을 올려 한 해 6000억원을 더 걷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 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7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올릴 경우 재학생 1인당 부담이 평균 3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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