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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수 충남·북·-세종 '늘고' 대전 '줄고'

지난해 대전을 제외한 충청지역 3개 시도의 취업자가 늘었다.

15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4년 12월 및 연간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충남, 세종의 연간 취업자 증가률은 1%대를 기록했다.

충북의 2024년 연간 취업자는 95만1000명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연간 경제활동참가율 67.4%로 0.4%p 상승했다.

고용률은 65.9%로 0.5%p 상승했고, 실업률은 2.2%로 0.1%p 하락했다.

대전의 2024년 연간 취업자는 78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연간 경제활동참가율 62.5%로 0....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 평가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부분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자발 순환 회복률은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소생된 비율이다.지난해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131명 중 28명을 소생해 21.37%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10.9%를 크게 웃돌고 2023년 당시 소방본부가 전국 1위를 차지했던 자발순환 회복률 19.6%보다도 향상된 수치다.소방본부는 구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치원읍, 금남면, 장
  청주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5기 융합산업 고위과정 수료생은 50명이다. 이 가운데 최영준 회장과 강성진 사무처장, 최은희 재무이사가 공로상을, 강성진, 김기수, 김성은, 남운섭, 오신영씨가 면학상을 수상했다. 융합산업고위과정 5기 수료생들은 이날 후학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대 융합신기술대학원은 오는 3월 19일까지 융합산업 고위과정 6기를 모집한다./김금란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에 149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 전략작물직불제 등 총 26개 사업이다.특히 지난해와 달리 농산물우수관리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기존 3㏊에서 5㏊로 늘렸다.또 세종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외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농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17일 밝혔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어느 법원에 청구할 것인지 묻는 말에 “확정적인 단계는 아닌 걸로 아는데 가능성이 높다”며 “통상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법원에 청구하니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앞서 공수처는 두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을 윤 대통령의 관저 주소지 관할 법원인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해 발부받은 바 있다.공수처 관계자는 “ 청구 시간은 아직 미정”이라고
돈키호테는 기사로서 모험을 떠나 괴물을 만난다. 로시난테를 타고서 돈키호테는 괴물을 향해 돌진한다. 시종 산초가 돈키호테를 말린다. 돈키호테는 산초를 뿌리치고 괴물을 향해 돌진하였으나, 풍차 날개에 맞아서 로시난테와 함께 날라간다. 그렇다. 돈키호테는 풍차와 싸운 것이다. 우리는 돈키호테처럼 풍차를 괴물로 착각하고 싸우는 경우가 없을까?이승만 대통령은 평생 독립운동을 하면서 일본과 싸웠다. 이승만은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반공과 반일을 국시로 내세운다. 공산주의의 위협에 직면하여 이승만은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친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6일 중증질환 투병자나 한부모 가족 등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탈북민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쌀 10㎏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목성수 서장은 “대한민국에서 의지할 곳 없이 힘들게 생활하는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남한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원경찰서에서는 따뜻한 경찰의 자세로 탈북 주민들의 옆에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청
동해시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6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여성가족복지 증진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약 및 위기가족 지원, 한부모가족 생활 안정 지원,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가족센터 및 관련 시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며, 여성의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경제활동 참여 등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한부모가족 생활 안정을 위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자녀당 월 21만 원에서 월 23만 원으로 인상하였고,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대상
우리산업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산업이 테슬라의 신형 전기차 모델 Y 주니퍼에 HVAC 액추에이터를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22일 주식시장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산업은 이미 테슬라의 전 차종에 HVAC 액추에이터를 공급해
IBK기업은행은 21일 기업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심플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립식, 거치식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처음 만나는 IBK적금‘은 최고금리 연 7.0%의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최대 30만원이며 선착순 3만좌 한도로 i-ONE Bank에서 가입이 가능하다.기본금리는 연 3.0%로 우대금리 조건은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3회 이상 한 경우 연 2.0%p ▲가입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 수신 동
22일 조정훈 의원은 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핵 균형을 이룰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최근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가운데 나온 견해로써 향후 논의의 진행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조 의원은 "핵 균형이 깨진 것이고 크게 보면 안보 균형이 깨진 것"이라며 "북한도 핵을 없애는 방향으로 갈지 핵 균형을 맞추는 다른 방향으로 갈지는 대한민국이 결정할 문제고 미국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의 문제"라고 봤다.우리나라의 자체 핵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를 12월 24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150명을 추첨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차세 조기 납세자 인센티브 지급은‘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조기 납세자, 자동이체 납세자, 연세액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추첨 대상자는 조기 납세자 3만 8,576명, 자동이체 납세자 3,608명, 연세액 납세자 6만 3,564명 등 총 10만 5,748명으로, 지난 1월 20일 경품 추첨을 진행, 150
tbn 대구교통방송은 설 연휴를 맞아 교통가족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을 위해 25일 오전 6시부터 30일 자정까지 ‘tbn 설날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되짚어보고, 설 연휴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26일 방송될 ‘문채희의
홍종오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21일, 전남 해남 화원중학교 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방문해 영어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새해를 맞아 국제선 항공편을 5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12개의 노선을 포함한 국제선 노선에 적용되며, 특히 겨울 휴가나 다가오는 봄에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여행 옵션이다.비엣젯항공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에코 클래스 탑승권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다가오는 2월 7일까지의 예약에 한해 적용되며, 2월
제주문화예술재단은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비상임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비상임 이사 4명, 비상임 감사 1명이다.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임원 추천을 위한 회의를 통해 3월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 임원 직위에 대한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비상임 이사는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의결한다. 비상임 감사는 재단 재산 및 업무에 관한 사항을 감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응모자격 등 모집공고는 재단과 제주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낙농 관련 조합장들이 유업체들의 원유 계약량 감축 등 매년 낙농가들의 경영기반이 약화되는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전국 낙농가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충북낙협 본점에서 올해 첫 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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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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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명절 선물로 ‘딱’…더 알차진 한돈선물세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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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팀킬' 하는 尹…이철우, '에이펙' 성공 원하면 尹 입부터 막으시라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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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 '라그하임'서 설날 이벤트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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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혐의 尹구속…정치권 “사필귀정” VS “이중잣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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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원서접수 마감ⵈ 최고 경쟁률 44대1 기록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공고’ 원서접수 결과 총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다. 분야별로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 지원으로 무려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분야에서는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진상화 충북개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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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상승 영향, 대구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25.78% 상승대구 미분양 가구 수는 점점 감소 중 시장 반등 기대 관망세를 보이던 대구 분양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축비 인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까지 이뤄지자 신규 분양을 원했던 수요자들이 분양 시장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대구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약 2,210만6,700원으로 전년 동월(약 1,757만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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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이 소상공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며 상생 활동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CJ제일제당센터빌딩 6층에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외식 자영업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크레잇터(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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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최대규모 매머드급 단지 온다” 총 2천638가구 단일 브랜드 아파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종전 최대 규모 단지보다 500가구 더 많아… 압도적인 규모실내골프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에 입주 후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커 창원 진해구에서 그동안 전례 없었던 분양 소식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 역점 개발사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꼽히는 데다 지역 내 최초, 최대, 최고 타이틀을 다 갖춰 향후 지역 시세를 리딩 하는 대장주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진해구에 공급된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창원 마린 푸르지오 1∙2단지(2015년 10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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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조정훈 의원은 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핵 균형을 이룰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최근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가운데 나온 견해로써 향후 논의의 진행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조 의원은 "핵 균형이 깨진 것이고 크게 보면 안보 균형이 깨진 것"이라며 "북한도 핵을 없애는 방향으로 갈지 핵 균형을 맞추는 다른 방향으로 갈지는 대한민국이 결정할 문제고 미국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의 문제"라고 봤다.우리나라의 자체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