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선자는 섬 지역 안보와 경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백령도는 북한과 약 10㎞밖에 안 될 정도로 가까워서 매일 안보 위협을 받고 있어요. 불안에 떠는 섬 주민들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인천 내륙과는 거리가 있다 보니 물류비
인천해양경찰서는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 ▲감사장 및 표창 수여 ▲2025년 주요 업무 소개 ▲정책 제언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북한과 인접한 NLL해역의 안보상황과 해양사고발생시 24시간 입체적인 상황대응 구현을 목표로 추진중인 해양정보융합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인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심승일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수협, 여객 및 도선, 해양 관련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돼 해양안전 강화
인천시 중구 답동로12번길에 위치한 독립서점 '책방 서담재'가 오는 16일 북토크를 개최한다.김동기 변호사가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를 주제로 진행한다.김 변호사는 북한과 미국의 외교 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한 신간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의 저자다.이번 북토크에서는 김동기 변호사가 직접 책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 외교가 갖는 전략적 의미와 지정학적 파급력을 해설한다. 북미 정상회담의 뒷이야기와 함께, 변화하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암호화폐 도난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분쟁이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지만, 북한의 사이버 위협과 암호화폐 해킹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적인 대응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북한과 연계된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은 지난 2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에서 14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해킹을 감행했다. 블록체인 분석업
조기와 꽃게잡이 등으로 유명한, 그래서 풍요의 섬으로 알려진 연평도!그런 연평도가 2011년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의 희생자를 낸 북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연평도 주민은 물론이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북한과 인접한 안보에 매우 취약한 섬이었음을 새삼 일깨워줬다.이후 정부와 군 당국이 철벽방어 태세를 갖추고 인천시와 옹진군이 다양한 주민지원정책을 펴면서 지금은 주민이 당시보다 18% 늘어난 2천여명이 살고 있다.평평한 땅이 연이어 있다 해서 명명된 것으로 알려진 연평도.섬은 그리 크지 않고 야트막한 산이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전남테크노파크는 순천시 해룡산단에 입주해 있는 ㈜위드피에스가 한화시스템과 총 266억 원 규모의 'L-SAM 다기능레이더용 주전원공급유닛'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L-SAM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전력으로, 적의 탄도미사일이 정점
인천광장정치연합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등 야 4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회 대개혁과 지방분권 등 정책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인천광장정치연합은 9일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사무실에서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의 각 인천시당 관계자들과 대선 공동 대
전국 의대생 43%가 유급 대상자로 확정되며 인천지역 의과대생의 유급·제적 현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하대와 가천대는 유급·제적 규모에 ‘비공개’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상당수 유급 대상자는 발생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 및 제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지만, 홍 전 시장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김 후보 캠프는 언론 공지를 통해 “홍 전 시장이 10일 출국해 미국에 머물 계획을 바꾸고 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