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하면서 3선 도전 의사를 표명했다. 26일 체육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대한체육회 회장선거준비TF팀에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 제출은 대한체육회장 선거 입후보를 위해 거치는 첫 번째 절차다. 그동안 3선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꼈던 이 회장이 공식적으로 도전장을 던졌다는 걸 알린 셈이다.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관리규정’의 제15조 후보자의 자격에는 “대한체육회 또는 회원단체 등 회장 포함 비상임 임원이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11기 비상임 임원진 12명을 26일 발표했다.이사 10명 중 4명은 연임됐고 6명은 새로 선임됐으며, 근로자 이사와 감사도 새로 선임됐다.비상임 이사의 임기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2026년 11월 25일까지, 근로자 이사의 임기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23일까지, 비상임 감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25일부터 2027년 1월 24일까지 각각 2년이다. □ 인천문화재단 제11기 비상임 임원
서천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문옥배 전 공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앞서 재단은 지난달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 2명, 비상임 이사·감사 18명을 군에 추천해 대표이사와 비상임 임원 9명을 최종 선임 공고했다.대표이사는 8대 1의 경쟁률과 비상임 임원은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문옥배 대표이사는 대전문화재단과 당진문화재단 초대 사무처장, 공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등을 지낸 전문예술경영인으로 특히 공주문화관광재단 재직 시`법정문화도시'선정과 100억원의 국비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정부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통합 추진에 거창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뒤늦은 주민 의견 수렴에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낸 데 이어 거창대학 총동문회도 성명을 내 대학 통합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모두 대학 통합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전력거래소는 26일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전계통 정전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전계통 정전복구훈련'을 시행했다.금회 훈련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SK이노베이션 등 호남지역 및 영남지역의 지역별 시송전선로 조작 담당자가 직접 참여, 비상통신수단 등을 활용해 상황전파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전력거래소 실무자들은 관제훈련 시뮬레이터를 이용, 전국의 전력계통이 정전되는 상황을 상정해 복구 훈
경기 수원시가 25일 'GO3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공정무역과 공유경제를 알렸다.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시는 전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면서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마스코바도 ㅅ탕, 코코아와플 등 공정무역 물품, 시 공유경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 개념을 안내했다.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젤ㄹ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이다.앞서 시는 2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대공감 나눔+’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9월 영광군과 포항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