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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밀가루 짬짜미 단죄 … 그런데 CJ제일제당은 왜 빠졌나?

"밥상 물가의 마지노선을 건드리다니"밀가루와 설탕 담합과 관련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정위와 검찰 수사로 드러난 짬짜미 규모만도 무려 9조.이례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반성"과 "엄정"을 강조할 정도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의 관련 언급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벌써 두차례다.

하지만 기소명단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다.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대장'들이 쏙 빠진 채, 아랫단만 매를 맞는 모양새다.

6조에 가까운 제분 담합에서 시장 1위 CJ제일제당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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