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명구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10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오영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일어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가 닷새째에 접어들고 있지만 실종자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지난 밤사이 소...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명은 여전히 위치를 찾지 못한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
2차 사고 우려로 구조가 지연되고 있던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서 보일러타워 4·6호기의 발파 작업이 완료되면서 매몰자 수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일 붕괴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을 찾는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현장...
11시간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12일 새벽, 매몰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19분께 보일러타워 5호기 잔해...
중부뉴스통신 = 소방청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11일 정오 보일러타워 4호기와 6호기 발파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색 및 구조작업을 위한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난 20일 현재 당시 사고로 인해 피해 입은 광명 상인 등 주민들의 보상이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날 열린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2차 임시회에서 정영식 의원은 “사고가 발생한지
한국도로공사가 ‘안전관리 혁신’을 내세워 시범 운영하던 세종안성고속도로 9공구 안전관리실이 붕괴사고 현장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4명 사망·6명 부상의 참사를 막지 못하면서, 형식적 운영에 그친 ‘전시행정’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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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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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되어,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훈×한땀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