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의 지난해 자사주 소각 규모가 21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3조원대로 가장 많았고, HMM, 고려아연, 메리츠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같은 기간 자사주 처분도 3조원에 달
국적선사 HMM이 본사 부산 이전, 재매각 추진 등 굵직한 과제에 둘러싸인 가운데 올해 어떠한 보폭을 밟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침체기에 접어든 글로벌 해운업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요 현안에 대한 불확실성부터 빨리 제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12일 업계에 따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가 HMM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자율운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HD현대는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최원혁 HMM 대표,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 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아비커스는 HMM이 운용 중인 40척의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하게 된다. 단일 계약 기준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홍해 통행 여부와 최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 등 복합적인 변수로 올해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HMM의 올해 컨테이너 평균 운임을 상향 조정했지만, 홍해 통행 재개에 따른 운임 하락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개별적으로는 한국산업은행의 지분 매각 영향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달리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면서 과거 대비 높은
동원산업이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 매각 가능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동원산업은 스타키스트를 실제로 매각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회사는 그룹 지주사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복수의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외부 평가기관에 스타키스트의 가치 산정을 의뢰할 계획이며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투자은행 업계에서는 동원산업이 HMM 인수전에 대비해 계열사인 동원F&B에 스타키스트 지분을 넘기고 현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HMM이 국내 최초로 풍력 보조 추진 장치 ‘윙세일’을 도입해 친환경 운항 체계를 강화했다.HMM은 5만t급 중형 유조선 ‘오리엔탈 아쿠아마린’호에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을 설치하고 지난 5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윙세일은 높이 30미터, 폭 10미터의 날개 구조로 항공기 날개처럼 양력을 발생시켜 추진력을 얻는 장치다.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풍력 보조 추진장치의 일종으로, 갑판 적재 공간이 없는 유조선과 벌크선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H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2026년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과 제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통해 강원 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도교육청은 도내 중소기업체 및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총 1,254건, 약 3,473억 원 규모의 발주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행사장에는
중국 샤오미가 2.5조 홍콩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2% 이상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전기차와 스마트폰 사업을 운영하는 샤오미는 치열한 경쟁, 부품 비용 증가, 최근 제품 안전 문제 등으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풀이된다.23일 경제매체 CNBC는 샤오미가 본격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가동하는 가운데, 반도체 부족과 스마트폰 사업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샤오미는 최근 몇 년간 자사주 매입을 이어왔으며, 이번 조치 역시 시장 변동성을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문경시가 공공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지적 불부합과 경계 분쟁, 토지보상 지연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적측량 패키지 사업’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초청해 공공건설사업의 정확성
초광역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행정 효율성 중심의 통합이 자칫 교육자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교육감들은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헌법적 가치로
경일대학교가 대한민국 배구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대학 배구의 새로운 명가로 우뚝 섰다.경일대 KIU스포츠단 배구부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6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단체상을 비롯해 우수지도자상, 우수선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