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국적 원양선사 HMM의 부산 이전을 국가 해양전략의 핵심 과제로 규정하며 정부와 부산시에 조속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와 해양수도해양강국 시민과함께, 분권균형,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는 10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MM 부산 이전을 계기로 해양산업 집적을 완성하고 글로벌 해양수도권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신경수 해양수도해양강국 시민과함께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 운항이 사실상 멈춘 가운데, 중동 해역에 대기 중인 한국 선박 선원들이 무기한 대기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정근 HMM 해상노조 위원장은 17일 MBC 라디오 에서 현재 선원 상황에 대해 "지금 사우디 주베일 앞바다에 묘박 대기하면서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무기한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전 위원장은 현재 페르시아만 해역에 있는 한국 선박의 식량 사정과 관련해 "페르시아만에 있는 우리 선박 26척 모두 식량은 한
HMM은 최근 중동전쟁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선박 운항 위험이 커짐에 따라 중동지역에 대한 신규 예약 일시 중단 및 ‘항
이란사태 이후 처음으로 민간운송선 피격 케이스가 기정사실화됐다. 국내 해운주의 향배가 특히 관심을 모으는 국면이 활짝 열렸다. 이란군 공격에 태국 등 3개국 선박들이 피격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압박이 더 이상 엄포가 아닌 실제 상황 전개 및 장기화 우려로 전
컨테이너 선사 HMM은 계열사 에이치티알헤시라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609만8455주를 출자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304억9200만원이다.출자일자는 2026년 3월 11일로, 주금납입 예정일로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를 포함한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417억4700만원으로 제시됐다.이사회는 2026년 3월 10일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사외이사 4명이 참석했고 감사위원회도 참석했다. 회사는 관련 세부사항의 결정 및 집행을 대표이사에게 위임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해상 운임이 상승하며 HMM의 단기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상황이 지속되면서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HMM은 최근 연료비 급등에 대응해 주요 항로에서 긴급연료할증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며 "연료비 상승분이 운임에 전가되면서 2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연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글로벌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HMM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해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더 큰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 비전 ‘Move Beyond Maritime’를 발표하고, 인재·혁신·가치·친환경을 축으로 한 ‘W.A.V.E’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HMM은 숙련 인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 역량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본사 소재지를 부산으로 옮기기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HMM은 이사회를 열어 정관상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정관에는 본점을 서울에 둔다고 명시돼 있어 이전을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며 해당 안건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는 5월 8일 열릴 계획이다.HMM의 본사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사안으로,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이를 국정과제로 설정
중동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험이 고조되면서 HMM이 중동 노선 운송을 일시 중단했다.HMM은 중동 지역의 선박 운항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신규 예약 접수를 중단하고 항로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은 화주 고객사에 공지를 통해 중동 해역에서 선박과 선원, 화물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안내하고 당분간 해당 지역 신규 예약을 받지 않기로 했다.이미 중동으로 향하고 있는 화물은 기존 기항지 대신 안전이 확보된 대체 항만으로 우회 운송한다는 방침이다.우회 과정에서
HMM 본사 부산이전이 이사회 의결단계에 들어서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직접 나섰다. 부산시장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HMM 이전을 단순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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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자 예비후보 “4·3 유족 적극 지원…아픔 기억하고 치유 이어가겠다”
현길자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제주4·3 추념 주간을 맞아 4·3 유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현 후보는 최근 유족들과의 면담에서 생활 속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경청하며 “4·3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지금의 삶을 보듬는 치유와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존희생자 및 유족 지원 확대, 4·3 치유 프로그램 및 복지 지원 강화, 청소년·시민 대상 4·3 기억·평화 교육 확대, 지역사회 참여형 추모·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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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프로젝트’ 확정 ··· GPU 3000장으로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 키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범국가적 AI 혁신을 위한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을 최종 의결하고, 정부 보유 GPU 1만 장 중 3000장을 52개 핵심 과제에 우선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범부처 수요 접수 결과 접수된 121개 과제 중 국가 전략적 중요성과 사회적 파급 효과를 기준으로 엄선된 52개 과제가 대상이다. 특히 한국이 강점을 가진 제조, 모빌리티, 의료 분야의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GPU를 우선 공급할 핵심 수요부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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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안호영 의원이 '공약 대방출 2탄'으로 두 번째 비전 '전북 30분 통합생활권 교통망' 구축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할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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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5년간 안동·영주역서 239만 명 이용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4일 5년간 관내 KTX-이음 누적 이용객이 239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앙선 KTX-이음은 2021년 1월 5일 첫 운행을 시작해 경북본부 관내 4개 역에 정차하며, 2025년 말 부전행 열차 운행 횟수가 확대돼 주중 18회, 주말 20회 운행하고 있다. 운행 첫해는 하루 평균 858명이, 2022년에는 1159명이, 2023년에는 1337명이, 2024년에는 1468명이, 2025년 1731명이 이용했으며, 2026년 1974명이 이용하고 있다. 개통시와 비교하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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