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조선시대 왕실 기록에 등장하는 원료와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강차 신제품을 선보였다.KGC인삼공사는 정관장 궁정비차 시리즈로 진생기율과 진생온율, 진생영지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진생기율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진피와 대추, 생강을 더하고 감귤 향을 입혀 맛과 향을 강화했다. 진생온율은 정조의 건강을 돌보던 전통 원료인 천궁과 작약, 당귀, 숙지황에 약쑥과 익모초, 홍삼농축액을 넣어 활력 증진을 돕는다.진생영지는 영조가 즐겨 마셨다고 전해지는 인삼과 영지버섯에 상황버섯추출물과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로힐 향수 공방에서 남구 거주 예비·신혼부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육 프로그램 ‘스멜이 찐사랑’을 열었다. 이번 체험은 예비부부교육 3회기 과정의 하나로, 부부가 향을 매개로 서로의 감각과 취향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과 유대감을 쌓도록 기획됐다.참여자들은 시향 과정을 통해 상대의 취향을 알아보고, 직접 향료를 조합해 자신들만의 고유한 향을 만드는 조향 활동을 진행했다. 완성된 향은 베이스 오일에 담아 향수와 디퓨저 형태로 제작됐으며, 마지막에는 부부가 함께 라벨을 고르고 병
칠곡군은 지난 2일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칠곡 휴레스트’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처음 실시돼 2년차를 맞이한 칠곡 휴레스트 교육은 고된 업무로부터 탈피해, 직원들이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과 ‘숲과 향을 통한 마음 챙기기’인 테마를 주제로 한만큼 향을 통한 힐링인 아로마테라피 뿐 아니라 기존과 같이 숲을 통한 힐링 활동인 오감빙고, 몸 풀림(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19일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오미자 열매를 손으로 만지고, 맛보고, 향을 맡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감각적인 경험을 쌓았고, 저울을 사용하여 오미자의 무게를 직접 측정하면서 무게 개념을 배웠다.
오산 궐리사에서는 대만 공수장 봉사관이 대성 위에 향을 사르고 첫 잔을 올리는 제관이 되어 초헌관으로 역할을 다하며 지역 인사와 공 씨 문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공수장 봉사관 일행은 지난 11일부터 한국문화진흥원 국제교류의 날 행사 관련 참석으로 내한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가을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TEA-LICIOUS AUTUMN’을 주제로 계절감과 다채로운 티의 향을 강조했다. 향긋한 밀크티와 콜드브루, 부드럽고 진한 연유크림이 어우러진 ‘크림 밀크티 라떼’, 깊고 진한 말차라떼 상단 플로
안동의 전통주가 현대적인 감각의 칵테일로 새롭게 재해석됐다.대한칵테일조주협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2025 안동전통주박람회 마지막 날, ‘제3회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안동 전통주의 현대적 활용과 세계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50명의 참가자들이 결선 무대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였다.행사장에는 전통주 칵테일 시음 부스와 체험 공간도 마련돼,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주의 다양한 맛과 향을 직접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대상(경상북도도지
오뚜기가 8일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고단백 현미죽’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됐다. 고단백 현미죽은 단백질·식이섬유를 한 끼 권장량 100% 충족하는 ‘3고 콘셉트’를 특징으로 한다.‘현미영양닭죽’은 국산 닭안심살과 현미를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단백질 20g과 식이섬유 10g을 포함했다. 여기에 인삼 향을 더해 깊은 풍미를 강조했다. ‘현미쇠고기죽’은 쇠
구미시는 지난 22일 옥성면 농소리 오송향버섯농원에서 지역 농가의 신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송향버섯’ 연중재배 시범사업 재배사 준공식을 열었다. 송향버섯은 송이 특유의 맛과 향을 품은 고품질 표고버섯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석 출하를 목표로 이달초에는 2000봉의 송향버섯을 입식해 본격 재배에 돌입하기도 했다. 2025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버섯재배사 2실과 작업장, 저온저장고 1실을 포함한 60평 규모의 시설을 신축했다.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19일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유치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가을 맞이 특별 체험으로 실시되었다.유아들은 먼저 오미자 열매를 손으로 만져보며 모양과 색깔을 관찰한 뒤, 설탕과 섞어 오미자청을 만들어보았다.유아들은 손으로 만지고, 맛보고, 향을 맡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감각적인 경험을 쌓았고, 저울을 사용하여 오미자의 무게를 직접 측정하면서 무게 개념을 배웠다. 또한 설탕을 섞었을 때 일어날 변화를 예측하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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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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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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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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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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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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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를 졸업한 신다빈씨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습근로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씨는 현재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과 일학습병행 협약을 맺은 ㈜어썸리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교육과 현장실무를 병행해 빠른 적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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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후우울을 겪는 산모와 황혼육아에 지친 어르신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26일 부산 사하구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출산 1년 이내 산후가족을 대상으로 ‘내맘돌봄 산림치유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공공협력형 산림치유사업이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산후가족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보육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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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