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를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샤오미와 라이카가 3년간 공동 개발한 모바일 이미징 기술을 탑재했다.샤오미 15 울트라는 14mm에서 200mm까지 광학 줌을 지원한다. 23mm 라이카 1인치 메인 카메라는 50MP 소니 LYT-900 센서를 탑재했다. 'Summilux' 렌즈는 ƒ/1.63의 조리개와 23mm·28mm·35mm의 가변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70mm 라이카 플로팅 망원 카메라는 인물 사진과 거리 스냅에 활용된다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나왔다. 그림에 원근감을 부여하는 기하학적 장치인 ‘소실점’을 활용한 기술이다. UNIST는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정보의 원근 왜곡 문제를 보완하는 인공지능 모델인 ‘VPOcc’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인공지능은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로 주변을 인식한다. 카메라는 라이다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3차원 공간을 2차원 이미지로 표현하기 때문에 거리에 따른 크기 왜곡이 크다.
샤오미17 울트라가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해 2026년 초 출시될 전망이다. 27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샤오미17 울트라의 카메라에는 측면 오버플로 통합 커패시터 기술이 적용돼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장한다. 메인 카메라에는 500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되며, 인센서 줌 기능이 향상돼 다양한 줌 레벨에서 부드러운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줌 카메라는 2억화소 센서를 장착해 망원 매크로 촬영과 다초점 손실 없는 줌 기능을 지원하며, 이는 샤오미17 울트라의 주요 차별점으
유튜버이자 과학자인 브라이언 하이뎃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파피닉스에서 초당 20억 프레임을 촬영하는 실험적인 카메라를 공개했다. 2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는 기존 10억 프레임 카메라를 개선한 것으로, 빛의 속도를 그대로 포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카메라는 한 번에 1픽셀씩만 촬영할 수 있어, 실제 영상처럼 보이려면 수많은 픽셀을 조합해야 한다.하이뎃은 짐벌에 장착된 거울, 두 개의 튜브, 렌즈, 빛 감지 센서, 파이썬 코드
스마트홈 제품 브랜드 유피가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신형 보안 카메라 '유피캠 C35'를 출시했다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유피캠 C35는 클라우드 대신 SD카드에 녹화 파일을 저장하며, 각 카메라는 최대 256GB, 홈베이스 미니 허브는 최대 1TB까지 지원한다. 또한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사람, 차량, 애완동물을 감지하며, 얼굴 인식 기능도 탑재됐다. 타임랩스 녹화, 컬러 및 적외선 야간 비전, 자동 경고등 및 알람 기능도 제공한다.이 제품
스마트폰만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기본 설정을 최적화하고, 간단한 구도와 조작법을 익히면 사진의 품질이 달라진다. 관련해 22일 IT매체 엔가젯은 스마트폰 사진을 더욱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피사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와이드, 망원, 초광각 렌즈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 줌보다는 각 렌즈의 최적 범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인물 사진은 왜곡을 줄이기 위해 메인 또는 망원 렌즈를 사용하고, 초광각 렌즈는 풍경 촬영
파나소닉의 '루믹스 S1 II'가 캐논, 소니, 니콘을 제치고 최고의 영상용 카메라로 선정됐다.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카메라는 최근 테크레이더의 올해의 비디오 카메라 상을 수상했으며, 성능과 가성비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루믹스 S1 II는 2400만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해 파나소닉 역사상 가장 빠른 루믹스 카메라로 평가받는다. 6K 오픈 게이트 촬영, 풍부한 비디오 코덱 지원, 듀얼 게인 ISO 등 강력한 영상 기능을 제공하며, 다이내믹 레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2025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알린 언론인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우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1980년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힌츠페터의 용기와 신념을 기리는 상”이라며 “이 상이 추구하는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는 국회의 존재 이유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라고 말했다.그는 “올해 대상 수상작은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내전에서 인간의 존엄을 향한 절박한 호소를 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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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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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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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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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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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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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작업 중단 "드론 카메라 수색은 계속"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는 수색·구조 작업이 다시 중단됐다.김정식 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9일 낮 12시 30분 현장 브리핑에서 "업체에서 취약화 작업을 시작하는 데 따라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어 "무인기로 카메라 수색은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드론 수색에는 장애물 감지 센서 및 복귀 기능을 갖춘 소형 드론 4대와 드론운용차 1대가 투입된다.무게 377g, 가로 185mm, 세로 212mm, 높이 64mm의 실내 수색용 소형 드론이 붕괴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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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리 연루 지방의원 민의 대변 자격 없다
지방의원들의 비리는 화수분인가. 파도 파도 끝이 없다. 지난 7일 안양시의원 6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국외 출장을 빌미로 돈을 빼돌렸다는 혐의다. 이보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부터 국민권익위 의뢰를 받아 경기도의회와 경기 남부 21개 시군 의회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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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새 시대 연 코스피, 내실있어야
코스피가 연일 뜨겁다. '불장'이라 불릴 정도로 정신을 차리기 힘들다.올해 1월2일 2398.94로 마감한 코스피 지수는 최근까지 지속해서 상승했다. 지난 6월 지수 3000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하더니 지난 10월27일 4000이라는 새 고지를 밟았다. 한때 올해 연말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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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인천, 예술과 산업이 공존해야 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이 '산업화'에 치우쳐 '예술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이윤창출이나 성과주의에만 관심을 기울이면 예술 자체가 지닌 가치가 사라진다는 우려는 충분히 경청할 만하다. 그러나 예술의 자율성을 지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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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0일 월요일 서울 5~11도
월요일 출근길 반짝 추위가 닥치겠다.9일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10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를 밑돌겠다.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10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풍이 예상된다.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겠으니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전국적으로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로 9일보다 4∼8도 낮겠다.낮 최고기온도 10∼16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