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정부 국가균형성장 핵심 전략인 ‘5극 3특’ 구축에 있어 갈등이 많은 행정통합보다는 지방정부 간 연합 사례를 더 축적해야 한다는 견해를
충남도가 정부의 5극3특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충청권 초광역 권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일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충청광역연합,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시대에 따른 중앙정부와 초광역권 지역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정부가 초광역권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형 인플레이션감축법 성격의 특별보조금 도입을 추진한다. 규제·금융·인재·재정을 묶은 ‘성장 5종 세트’를 앞세워 기업의 대규모 지역 투자를 유도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 구조를 지역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울산은 충청·호남·영남을 잇는 배터리 삼각벨트에 포함됐고,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울산이 에너지·제조·수출을 동시에 끌어안는 초광역 산업거점으로 재포지셔닝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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