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
청주 내수농협은 3일 대회의실에서 조합과 조합원 가족 1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내수농협 시니어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 사업이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 사이의 갈등 장기화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비대위가 특정 건설사와 유착 관계에 있다는 증거가 발견돼 파장이 예상된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해당 건설사가 불법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그에 상응하는 법적인 책임을 져야
이천농협은 지난달 27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망산 일원에서 우수조합원 및 내부조직장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천농협은 매년 농협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과 내부조직장을 선정해 상하반기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의 농협사업전이용 및 조직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탐방 프로그램과 지역 교류활동을 통해 조합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조합과 조합원 간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건설공제조합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서울 소재 R&T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이른 아침 센터를 방문, 사전 작업이 진행된 현장의 대청소를 시작으로 주방 및 화장실 개선, 교육 기자재 정리까지 마무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조합은 후원금을 선지원해 낙후된 장판 교체와 방수공사, 학습실 확장 공사 등을 실시, 센터를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조합과 플랜코리아는 2018년도에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푸른꿈 자
울산 중구 우정동 태화강유블레스센트럴파크를 둘러싼 공사비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역주택조합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조합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조합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5일 우정리버힐스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장 A씨가 본인 자택을 주소지로 한 회사를 설립해 조합과 9억원대 행정용역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배임 행위로 간주해 중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조합장과 임원진 전원은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13일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 등 조합법인에 대한 조세특례의 일몰을 각각 4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농협·수협·신협 등 조합법인에 대한 조세특례는 농어민과 조합원의 자산 형성과 조합의 자금조달 기능을 지원해 지역경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해당 특례들은 2025년 말 일몰이 예정되어 있어, 제도 종료 시 조합과 조합원에게 과도한 부담이 전가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조합의 금융기능을 약화시켜 지
애플이 아이폰 칩을 탑재한 보급형 맥북을 개발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 모델은 기존 M 시리즈 칩 대신 아이폰용 A 시리즈 칩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며, 가격은 1000달러 이하로 책정될 전망이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저가형 LCD 디스플레이와 13.6인치 맥북 에어보다 작은 화면을 탑재해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최종 판매가는 1000달러 이하로, 600달러 수준의 아이패드·매직 키보드 폴리오 조합과 유사한 가격대가 될
충북 청주에서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가 2년여 만에 재개된다.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실시계획 인가 이후 32%의 공정을 보이다가 약 2년 전 조합과 시공사 간 계약 해지 등 내부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됐다.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서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신임 조합장 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재착공이 결정됐다.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16일 금강종합건설㈜와 시공사 계약을 맺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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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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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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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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