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가 23일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513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공사는 전 직원이 모금 활동을 했으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공사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
충북 청주 대성여자중학교는 지난 18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82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성금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을 벌여 조성했다.박서아 학생회장은 “우리의 마음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15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난 16일 기탁했다.성금은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모았다.이정훈 교육장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최근 서홍동주민센터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변정철 위원장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아픔을 씻어 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이라고 말했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실버한글교실’ 어르신 회원들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성금 60만 원을 모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실버한글교실 어르신들은 "이번 모금은 한글교실 회원 모두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자는 마음으로 참여한 것"이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인 최병배 전남 순천시의원이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7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최병배 의원이 이날 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 제출 이유는 '일신상의 사유'라고 적었다.
의회 안팎에서는 최 의원이 현재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 동료 의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미안함과 의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사직서
국민의힘 충북 충주당협은 최근 일어난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주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전원과 국민의힘 충주당협 각 위원회 당원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 의원은 “전례없는 산불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 직원 20여 명은, 4월 19일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소통과 공감, 배려와 협력의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산업국 직원들이 일하며 생활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제2청사 미래산업국이 신설된 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며,“미래산업국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의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정보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이번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정보센터는 의성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협력해 봉사 및 복구 활동 지원 등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정진 관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중소기업계가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핵심 과제로 ‘경제성장 견인 능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특히 청년고용 지원과 지방 중소기업 특화산업 육성이 중소기업 정책 중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목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월21~25일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604개사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정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7%가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 능력’을 꼽았다고 11일 밝혔다.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이 가장 높았고,
울산 남구 신정5동 새마을회는 9일 신정5동 월평로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최대한 줄여서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개념을 말한다.새마을회는 음식 남기지 않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안 쓰는 물건 나눔하기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
울산항만공사는 감사원이 주관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UPA가 유일하다. UPA는 올해 평가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에서 최상위권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감사원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받아 반부패·청렴·감사 활동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관내 국제결혼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프로그램 ‘웃어야! 더 행복하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가족의 부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웃음치료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부부가 함께 재료를 고르고 장식하는 과정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후임으로, 당내 최연소인 1990년생 김용태 의원이 내정됐다. 김 의원은 비대위원장이라는 중책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직도 맡을 예정이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김 의원에게 직접 비대위원장을 제안했으며, 김 의원이 김 후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비대위원장직 제안을 받은 뒤 김 후보에게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많이 실망한 이상, 당을 개혁하기 위해선 후보 생각과 다른 메시지가 나갈 수 있는데 괜찮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