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공급장치 제조사 와이투솔루션이 산업용 로봇 기업 에이치알티로보틱스를 인수한다. 사업다각화와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와이투솔루션은 에이치알티로보틱스의 주식 60만주를 현금 15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김만구 외 기존주주 16인이다. 이번 거래로 와이투솔루션은 에이치알티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양수 예정일은 다음달 11일이다. 1차 취득 금액인 127억5000만원 가운데 계약금 30억원
전원공급장치 제조사 와이투솔루션이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에 나섰다.와이투솔루션은 4일 공시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만기일은 2028년 7월 3일이다. 청약 및 납입일은 2025년 7월 3일이다.전환가액은 주당 3235원으로 전환비율은 100%다. 전환청구는 2026년 7월 3일부터 2028년 6월 3일까지 가능하다. 전환권 행사 시 최대 463만6785주가 신규 발행되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신규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 신제품 dsPIC33AK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기존 dsPIC33A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실시간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 증가에 대응한다.실시간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칩은 모터 컨트롤, AI 서버 전원공급장치,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머신러닝 기반 복잡한 센서 신호 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와 ITER 한국사업단이19일 오전 7시 프랑스 카다라쉬에서 ITER 전원공급장치 2차 공급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은 지난해 12월 ITER에 전원공급장치 1차 조달을 완료한 바 있다. 이후 전원공급장치 증설이 필요하게 되면서 약 820억원 규모의 전원공급장치를 추가로 수주하게 됐다. ITER 전원공급장치는 총 48개 초전도코일에 전류를 공급하는 전력변환장치다. 플라즈마 발생과 가열을 비롯해 ▲플라즈마 위치 및 형상 제어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경기도는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오는 30일 마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 원도심 쇠퇴로 활력을 잃은 수원시 매산동 일대에 지역 커뮤니티를 복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매산동은 수원시 성장축 중심에 있으며,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자리한 교통, 경제, 상업의 핵심 거점이다.그러나 수원역 서부역세권의 대규모 개발로 상권이 침체되고, 노후화된 건물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