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65세 이상 가스 안전 취약계층의 가스 화재 사고를 선제로 예방하기 위해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력하에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다.시는 선정 기준에 따라 고령자를 우선으로 대상자 명단을 접수하고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복지 부서에서 이달 9일까지 가능하다.지난해에는 가스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대구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이 2개월 이상 연체된 가구의 정보를 제공받아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해 총 1만 790가구를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아내와 다툰 뒤 가스밸브를 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가스 방출 혐의로 30대 남성 ㄱ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빌라에서 가스 밸브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아내와 다툰 뒤, 아내가 집을 비우자 가스 밸브를 가위로 자른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귀가한 아내가 가스 밸브가 잘린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가스 폭발 우려가 있다고 판단, 빌라 거주민 30여명을
해외자원개발협회가 18일 한국석유공사 대강당에서 한국석유공학회와 공동으로 '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의회 제3차 CCUS·수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의회'는 석유·가스 해외자원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진출, 정보 공유, 기술 협력을 위한 민간기업과 공기업 간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도에 출범했으며, 총 15개 참여사로 구성됐다.CCUS·수소 컨퍼런스는 자원개발 관련 기업들이 기존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CCUS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6000억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3일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전날 사우디 알코바에서 허윤홍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진행했다. 계약금액은 12억2000만달러이며, 공사 기간은 약 41개월이다.파딜리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3일 “첨단 디지털 기술 접목 등 안전 관리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이날 “가스 사고 감소 추세가 정체돼 기존 안전 관리 방식의 한계에 도래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가스안전공사 집계에 따르면 국내 가스 사고는 1995년 577건에서 작년 92건으로 크게 감소했다.하지만 최근 10년간 매년 90건 안팎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고 감소 흐름이 둔화한 상태다.지난해 가스 사고는 92건으로, 전년보다 19건 증가하기도 했다.가스안전
대구의 한 상가 음식점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 50대 작업자가 다쳤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분께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아파트 상가건물 1층 음식점에서 인테리어 공사 일환으로 가스 배관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 작업자 A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신사업전략팀 이준혁 책임의 연구 논문 2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Heliyon’과 ‘Processe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논문에는 사업장 등 가스 누출 위험 지역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포함됐다. 연구를 통해 초음파를 활용한 가스 누출 감지 기술에 AI를 결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실험을 통해 검증했다.또한 Windrose graph를 토대로 Monte-Carlo Simulation뿐만 아니라, 전산유체역학(
전기 자전거 업체 헤이바이크가 최근 새로운 전기 자전거 '헤이바이크 히어로'를 발표했다고 지난 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헤이바이크는 수년 동안 수만대의 전기 자전거를 출시해왔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히어로는 트레일과 거리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강력하고 반응이 빠른 전기 자전거로 평가받고 있다.히어로의 가장 큰 특징은 초경량 탄소 섬유 프레임과 무거운 고출력 부품으로 가득 찬 서스펜션을 갖췄다는 점이다. 또한, 100나노미터의 토크를 내는 1000와트(W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가스 수수료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 이는 알트코인 랠리의 신호일 수 있다고 샌티멘트의 분석가들이 전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7일 이더리움 평균 수수료는 1.12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더리움의 가스 수수료는 ERC-404라는 실험적인 토큰 표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올해 2월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샌티멘트는 낮은 가스 요금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의 향후 증가를 나타내며, 알트코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함안군, 산업단지 기업 애로사항 ‘해소’ 나서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기업체 애로사항 해소에 힘을 모았다. 함안군에 따르면 경남도와 함안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 PF위기에 대구·경북지역 저축은행 연체율 전국서 두번째로 높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위기로 저축은행업권 자산건전성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대구·경북 지방 저축은행 연체율이 7.8%로 광주·전남·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예금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방 저축은행 연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전남·전북 8.1%로 전년 대비 3.8%p 올랐다.다음으로 대구·경북·강원과 대전·충남·충북이 7.8%로, 두 지역 모두 전년 4.2%에서 1년 만에 연체율이 3.6%p 높아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우주 환경 식물도입 연구 기술세미나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4월29일 우주 환경에 식물을 도입하는 연구 추진을 위해 관련 민·관·학 전문가들을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본 세미나를 통해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산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개청과 국가 핵심과학기술 비전에 발맞춘 우주 환경 식물도입연구로, 지구 외 다른 천체에 유사 생태계를 조성하는 테라포밍 연구에 첫걸음을 내디뎠다.‘한국 우주 환경 식물도입 연구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김대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혁신연구센터장 △김주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지난해 불합리한 지방자치단체 조례·규칙 172건 개선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규칙 중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권익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규칙 172건을 관련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개선했다고 밝혔다.먼저 진입제한 규제의 예로써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신들의 관할 구역 내에 사무소가 있거나, 자기 지역에 등록된 지방변호사회 소속의 변호사들만 법률고문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이는 인접 지역의 우수한 변호사들의 참여를 봉쇄하는 등 지역시장에서의 경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대, 박민원 제9대 총장 취임식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30일 글로벌평생학습관 가온홀에서 제9대 총장에 박민원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1969년 창원대 개교 이래 첫 모교 출신의 총장이다.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컬 대학 본 지정될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낼 것”이라며 “지역인재 유출을 막아내고 외부 우수 인재를 지역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