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천안시 동남구가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영주시는 지난 2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 인문주간 축제 ‘신바람 인문학, 영주 유의’의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인문학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인문주간은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체험하며 영주의 선비정신과 유의 문화
충북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주간 기간 동안 인문학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지난 16일 동국대학교 최엽 교수의 ‘인문학으로 읽는 한국미술사’를 시작으로 ‘강성곤의 오페라 아리아’,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 속 재미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31일까지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이번 특강은 대학교수, 전직 아나운서 등 전문가를 초빙해 미술, 음악, 역사에 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goodedu.chungj
구미시에서는 한국연구재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하는 인문도시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제20회 인문주간을 운영한다.올해 인문주간의 주제는 『다시, 잇다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로 급변하는 기술 중심의 사회 속에서 기술과 데이터가 규정할 수 없는 인간의 삶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다. 인문학적 시선으로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구미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개막식은 10월 27일
구미시는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지원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하는 인문도시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제20회 인문주간을 운영한다.올해 인문주간의 주제는 ‘다시, 잇다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로 급변하는 기술 중심의 사회 속에서 기술과 데이터가 규정할 수 없는 인간의 삶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다.인문학적 시선으로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구미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구미영상미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6회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모사곡동 책방’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 독서 골든벨과 북 페스티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 퀴즈, 주민 문집 배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류호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상사책방이 매년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장하며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강영도 동장은 “상사책방이 인문학으로 소통하는 마을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가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조직 내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정오 시간을 활용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왔다. 김밥처럼 간편하지만 알찬 구성으로 마련된 강연은 매 회차마다 역사, 미술, 문학, 음악, 심리 등 다채로운 주제와 흥미로운 내용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컬러로 나를 찾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열린 5회차 강연은 직원들이 색을 매개로 내면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특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20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29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2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문주간 행사는 인문학 대중화와 인문학 관련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운영되며, 올해 제20회 인문주간은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주제를 통해 디지털 네트워크 중심 인간관계와 개인적 삶이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지나온 시간과 경험을 ‘다시’ 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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