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합천군 가야면에 현금 100만 원과 700만 원 상당 초코 과자를 전달했다. 기부자는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과 성품을 마련했다"며 "아버지 기일을 맞아 생전 좋아하시던 초코 과자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김태
양산삽량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1회용 마스크 60만장을 양산시에 기부했다.이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나동연 시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관내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기탁된 1회용 마스크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5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9일 철마면 청년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기탁은 지난 2월 24일 ‘제13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개최에 도움을 주신 행사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쌀 20kg 20포와 두유 40박스로 이는 철마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과 복지취약계층에 전달된다.박상준 철마면장은“지역 어르신들과
부산진구는 3월 20일 미쁘캐나비스바이오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대마쌀국수컵면 12개입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권오진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우리 회사에서 만든 쌀국수를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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