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정부와 기안야르시 등을 방문하여 e-모빌리티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상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출장의 목표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e-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합작 및 수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 세계 인구 4위인 인도네시아는 전기 이륜차와 같은 소형 e-모빌리티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판단되며, 특히 올해 1월 중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의
울산시청 펜싱팀의 이혜인·박상영이 지난 16~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2025 발리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2위, 3위에 올랐다.여자에페 단체전에 송세라·임태희·김향은과 팀을 이뤄 출전한 이혜인은 16강에서 태국을 만나 45대25로 완승을 거뒀다.8강에서 인도를 45대28, 일본을 45대27로 각각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중국에 38대41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박상영은 마세건·안태영·손민성과 팀을 이뤄 남자에페 단체전에
울산 울주군이 17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드론 방제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 방제는 재선충병의 주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많은 서생면과 온양읍 발리 일대에서 실시한다. 드론 방제는 항공방제와 달리 낮은 고도에서 소나무만을 정밀하게 표적으로 삼을 수 있어 효과가 높고, 면적 대비 방제 비용이 적어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는 장점이 있다. 신동섭기자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지구 학교부지 해제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공진혁 의원은 7일 아이들 학습권 보호를 위해 온양읍 발리지구 학교부지 해제의 부당성을 알리고 철회를 요구하며 울산시교육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공 의원은 “온남초·온양초는 각과밀학교로,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활동과 클럽활동의 기회를 제한받고, 일부는 1~2㎞가 넘는 거리를 통학하며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온양읍 학교부지가 어렵게 도시계획에 포함됐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7일 오전 대규모 분화를 일으키며 최대 18㎞ 상공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다.이번 분화로 인근 지역 마을에 화산재가 쏟아졌고, 이 영향으로 발리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중 한국·호주·싱가포르 노선을 포함해 최소 24편이 결항됐다.영향을 받은 항공사에는 에어부산,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 젯스타 등이 포함된다.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 11월 대규모 분화로 9명이 숨진 바 있으며, 이후 계속해서 불안정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인도네시아
울산 울주군이 17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드론 방제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드론 방제 작업이 진행 중인 서생면 일원 산림지역을 찾아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드론 방제는 재선충병의 주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많은 서생면과 온양읍 발리 일대에서 실시한다.특히 드론 방제는 기존 항공방제와 달리 낮은 고도에서 소나무만을 정밀하게 표적으로 삼을 수 있어 효과가 높고, 면적대비 방제 비용이 적어
울산 울주군 온양읍 학교용지 해제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1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진혁 울산시의회 의원은 이날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울주군 온양읍 발리지구 학교부지 해제 결정 철회를 촉구하면서 삭발식을 했다. 삭발식에는 온양읍 일부 주민들이 ‘과밀학급 수용 대책을 세워라’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함께했다. 온양읍 발리 544 일원 학교용지는 4개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 요건 충족으로 개발사업자와 협의해 2021년 3월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됐다. 하지만 일부 개발사업 취하로 가구 수가 감소되면서 초등
그룹 ‘2NE1’이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 오른다. 오는 9월 6,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펼쳐지는 워터밤발리에서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가 공연한다.주최사 WAAO는 “수많은 블랙잭들의 요청으로 발리 무대가 성사됐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덤이 만든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2024년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2024~25 2NE1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1월 개최한 바 있다. 원래 1회 공연 예정이던 자카르타 콘서트는 티켓 오픈 몇 분 내에
가수 권은비가 인도네시아 워터밤에 합류했다. 발리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 오른다.공연을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기획사 WAAO는 “권은비에 대한 현지 반응이 엄청 핫하다. 9월 6~7일 인도네시아의 세계적 휴양지 발리 GWK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물과 음악의 축제 둘째날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권은비도 최근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인도네시아 유튜버 한유라를 만나 인도네시아어로 인사하며 현지 팬들에게 인사했다.M넷 오디션 ‘프로듀스48’을 거쳐 그룹 ‘아이즈원’ 리더로 활약한 권은비는 2023년 워터밤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는 그 별명처럼 각 지역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다. 깎아 놓은 듯 웅장한 절벽과 푸른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발리 남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에 동양 문화의 아름다움이 더해진 ‘발리 동부’, 초록빛 열대 우림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우붓’까지, 발리는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국에서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9월은, 발리에선 비가 내리지 않고 비교적 선선하여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건기 시즌이다. 올 여름, 특별한 휴가지에서의 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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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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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시스, 런제로 ‘라이징 인 사이버 2025’ 선정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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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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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사민정협의회,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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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사이버대-대구농아인협회,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전문 인력 양성' 협약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1일 본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수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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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은 온통 공사장...'덤프트럭 쌩쌩' 학교가기 무섭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는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16일 뉴타운 개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광명남초등학교 후문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광명시 관계자, 공사현장 소장, 안전보안관들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뉴타운 공사로 인해 임시로 만들어진 횡단보도가 부실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즉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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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의장 "아이들 웃음소리, 가족들 행복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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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동탄 예당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패밀리풀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 수요를 반영해 조성한 물놀이 공간의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용기 국회의원, 조승문 제2부시장,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처음 이곳이 대체농지로 활용되던 시절, 축구장 등 다른 시설 도입도 검토됐지만, 무엇보다 동탄 주민과의 협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국회와 화성시, 의회가 뜻을 모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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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스타디움, ‘EAFF E-1 챔피언십’ 치르며 국제대회 개최 역량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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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15일 오후 7시 24분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대표팀 한국과 일본 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을 보기 위해 관객 1만 8418명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 7일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E-1 챔피언십 남자부 6경기를 치르며 다시 한번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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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00 세계육상인들의 대축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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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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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 건설공사 환경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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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부실공사 방지교육의 주체와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경기도는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부실공사 방지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교육 시행 주체가 불분명하고, 방법과 시기,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교육 실행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특히, 기존 조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