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춘양·한천·도암면의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응급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기본 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충북교육도서관은 지난 26일 MBC충북 공개홀에서 ‘통섭의 광장’ 첫 강연자로 이인아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 특강을 열었다. ‘공부 잘하는 머리는 타고날까?’라는 주제 강연을 한 이 교수는 최적의 뇌를 설계하고 그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을 제시하는 도서 ‘퍼펙트 게스’의 저자답게 인공지능보다 학습이 뛰어난 우리의 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통섭의 광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으로 진행한다.올해는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테마로, 매월 넷째
뇌는 우리몸에서 지방분이 가장 많은 기관으로 60%가 지방으로 이루어졌다. 지방의 화학적 성질이 지능, 학습 능력, 기억력, 주의력 그리고 기분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여태까지 이론은 좋은 뇌를 만들 기회는 사춘기가 되면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이제 뇌세포는 나이와 관계 없이 심지어 노인이 되어서도 성장을 계속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적합한 지방 대신 나쁜 지방을 공급 받으면 뇌세포가 부분적으로 굶주리게 되어 뇌세포막 이 굳어지거나 줄어들 수 있고 다른 세포와 연결하는 수지상돌기의 촉각이 제대로 발육 할수가 없다. 지속적으로 성장하
인간의 언어는 복잡한 신경 구조 덕분에 가능하다. 뇌의 여러 영역이 의미를 결정하고 이를 표현할 단어를 찾으며, 그 단어를 특정 소리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인간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인상적인 발성 능력을 갖고 있다.특히 흥미로운 동물 중 하나인 새들은 매우 독특한 발성 능력을 보인다. 1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한 뉴욕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다양한 발성 형태가 뇌의 각기 다른 제어 시스템의 결과물이라는 증거가 발견됐다. 연구는 앵무새와 노래하는 새의 뇌에 전극을 배
뇌진탕 같은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50세 미만 청장년층은 같은 나이대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청장년층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극 관리해야 한다는 게 의료진 조언이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의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 교수팀이 전국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 총 104만명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와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에 발생하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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