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대전시가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특히 합성생물학특구는 국내 최초로 지정돼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규제자유특구’로 대전·울산·전북,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대전·경남·대대구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규제자유특구’는 지역 전략 산업과 혁신 사업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특정 지역에 일정 기간 동안 규제 특례를 부여해 새로운 기술이나 신사업
5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가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새롭게 지정되며, K-푸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혁신에 나선다. 이는 2019년 친환경자동차, 2020년 탄소융복합산업에 이은 세 번째 특구로, 전북의 식품산업 전략이 정부로부터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전북도는 2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전북 기능성식품 특구
13시간전
울산이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되고, 동시에 전기가 만들어지는 곳에서 전기를 쓰는 ‘지산지소형 전력 시스템’ 구축하는 ‘분산에너지 특구’ 최종 후보지로도 선정되는 ‘특구’ 겹경사를 맞이했다.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울산이 친환경 조선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은 국가산업단지 전력 수급의 안정성과 전력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울산은 이 두 특구를 통해 친환경 조선산업과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선도적 모델을 구현해 글로벌 에너지 시
21시간전
경남도는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신규 지정·의결됐다고 21일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의결을 거쳐 새로 지정됐다.규제자유특구는 지역 전략산업과 혁신사업을 육성하고자 신기술·신산업 실증을 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13시간전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선박에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이 울산에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암모니아 벙커링 부품의 국산화와 세계시장 선점은 물론, 암모니아 선박의 보급 확대도 기대된다. 울산시는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구에서 실증할 기술은 차량에 고정된 이동식 탱크로리를 이용해 중대형 선박에 암모니아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기술과 기자재를 개발
경남도는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신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혁신사업 육성을 위해 신기술·신산업 실증을 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이러한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고도화해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특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통해 지정한다.국내에서는 규제 특례를 허용하기 어려워 실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해외 수요에
최근 대형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9일,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을 대표발의했다.정 의원이 발의한 3법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3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새롭게 지정되며 K-푸드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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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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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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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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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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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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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대급 11만달러↑…업비트 1억5300만원 돌파!
22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11만달러 장벽을 돌파해 역대 최고가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오전 11시를 넘어 비트코인은 1억5300만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주문이 넘치면서 상승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는 모양새다.시장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규제 개선, 거시경제적 상승세가 결합된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관련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연말까지 20만달러 돌파를 예상하며 강세를 점쳤다. 홍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에게 라이선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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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도 위에 공중 녹지 생긴다…SH공사, 기본설계 착수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가로지르는 철도 상부 공간에 ‘공중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SH공사는 22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상부에 선로 데크를 설치하고, 이 공간을 복합 녹지 및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계 작업은 향후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4대 전략 중 하나인 ‘입체보행 녹지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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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가 텃밭서 탄창·공포탄 18발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대구의 한 주택가 텃밭에서 탄창과 공포탄이 발견됐다. 22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 한 텃밭에서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군부대에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과 군은 현장으로 출동해M16 탄창 1개에 있던 공포탄 18발을 확인하고 수거했다. 발견 장소는 집터를 허물어 만든 텃밭이다.탄창에는 '대한민국'이란 표기와 함께 국산 제조사 '풍산'에서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탄 종류와 언제 사용되던 것인지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