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와 손을 맞잡았다. 김장호 시장은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데이비드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접견하고, 구미시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미국 기업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구미시의 교육 미래를 이끄는 구미시장학재단이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재단은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기탁자와 장학생 대표, 학력제고 우수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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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잇따라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구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종목별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하면서 구미시의 체육 인프라와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3일부터 23일까지 구미
구미시의 경관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새롭게 정비된다. 구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근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도시디자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2015년 이후 9년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시민 안전 위협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대응을 촉구했다. 추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담배꽁초는 단순한 거리 쓰레기가 아니라
구미시의 전시·컨벤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구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원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구미디지
구미시의 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과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노후도로 정비, 혼잡 구간 해소, 신규 도로망 확충에 예산을 투입해 출퇴근 혼잡과 물류 흐름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도로 건설·정비 예산 854억 원을 편성했다. 기존보
구미시가 최근 반려동물구조협회가 예고한 ‘구미시 동물학대 규탄 집회’와 관련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반려동물구조협회는 지난 3월 14일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견을 방치·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구미시 관계자들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6월 8일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8월 11일부터 시청 정문 앞에서 무기한 집회를 예고하며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구미
구미시의회 김원섭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내 업체와의 계약 확대를 촉구했다.김원섭 의원은 구미시의 2021년부터 관내 업체 계약 금액 비율이 약 20%p 가까이 증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으나 여전히 예산의 절반이 관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또한 타 지자체 사례로 서울 양천구의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와 세종시의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활용 컨설팅 등을 언급하며 구미시도 관내 업체 발굴과 지원을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구미시 투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도시 구미의 투자유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유태란 구미시 투자유치과장, 구미지역 주요 기업 관계자, 산업단지공단,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의 투자환경 소개 △구미시의 주요 투자 현안 공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 방안 논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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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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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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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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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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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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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코로나19 검출률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3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증 검출률이 50%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호흡기 감시망 운영 결과에 따른 것으로, 50세 이상 중장년과 고령층은 환자의 75%가 코로나19 검출률을 보였다. 최근 5주간 코로나19 검출률을 보면 지난 7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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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도 결국 구속…헌정사 최초 전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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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테라USD’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가 미국 법정에서 입장을 바꿔 유죄를 인정하며 형량 감경에 합의했다.권씨는 11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 전 협의에서 사기 공모와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다.미국 검찰과의 ‘플리 바겐’에 응하며 적용된 일부 혐의에 대해 최고 25년형 대신 최대 12년형을 받는 조건이 성립됐다. 형기의 절반을 채우면 한국 송환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생겼다.권씨는 “다른 사람들과 의도적으로 사기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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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청사 리모델링 예산은 대폭 편성한 반면 민생 회복에 쓸 읍면동 예산은 삭감해 비판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오영훈 도지사의 1호 공약인 행정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