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의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서 먹거리 판매의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6일 초등학생 500여 명, 27일 중고등학생 600여명과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참여한 행사에 학부모회장협의회는 간식 부스를 설치하고 소떡소떡, 시원한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 판매해 얻은 수익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천숙경 회장은 "산불 피해로 아픈 봄을 보낸 아이들에게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먹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값진
경동대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나눔을 포함한 눈건강 관련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교실’을 위해 호암체육관 광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주시체육회와 충주교육지원청간 체결된 ‘교육기부 및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충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생활체육교실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회,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운영 종목은 국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회장 협의회는 5월 26일~27일 양일간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하였다.이번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는 26일 초등학생 500여 명, 27일 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1,100여 명의 영덕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을 위해 소떡소떡, 시원한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 학부모회장 협의회는 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
상지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 권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선과 수업 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심사를 거쳐 강원권역의 운영기관으로 상지대가 최종 선정됐다.상지대는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서 다년간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경험과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강원도·충청도·경기도 권역의 학교를
제주항공이 30일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객실승무원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탐라는 꿈’을 진행했다.제주항공은 이날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에 걸쳐 객실승무원 직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제주항공의 ‘탐라는 꿈’은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 견학 △객실승무원 직무 소개 △안전 훈련 체험 △기내 서비스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교육기부 수료증도 발급해 준다.제주항공은 2022년 2월부터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에만 383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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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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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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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시 선정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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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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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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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단체 관계자 2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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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인 29~30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폭행을 당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수원시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는 출입문 등에서 선관위 직원을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부정선거 주장 단체 관계자 A씨 등 2명을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A씨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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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도박자금 출처 불명··· 검찰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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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아들 동호씨를 증여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가족 비리 진상 조사단’ 주진우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은 전 재산이 390만원이고 고정 수입이 없지만 고가 예식장에서 호화 결혼식을 하고 거액의 도박을 했다”며 형사 고발을 예고했다.주 단장은 “단 하루에만 1155만원이 입금될 정도로 큰 규모의 도박이었다. 1155만원은 평범한 청년의 몇개월치 월급”이라며 “거액을 입금하는 게 수상한 돈거래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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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인천인과 함께 합니다.
“투표로 미래를 바꿔야죠. 조국에서 떨어져 있다고 대한 국민이 아닌가요.” 사상 최대의 사전투표율은 앞선 최정점을 찍은 재외투표율로 예견됐다. 여기에는 ‘글로벌 인천인’이 한몫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민박집 ’밥앤잠’을 운영 중인 노택균씨.  노씨는 지난 20일 로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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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통령 당무개입·계파 금지'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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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금지하고 계파 활동을 차단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면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대통령 분리'와 '계파 불용'을 명문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표결에는 전국위원 794명 중 56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530명이 찬성했다. 당헌 개정안에는 당내 선거 및 공천, 인사 등 주요 당무에 대통령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이 중심이 되거나 또는 특정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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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육상선수권 참가 이란 선수·코치 3명 , 한국 여성 성폭행 혐의 체포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란 육상선수와 코치 등 3명이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구미 시내 한 호텔에서 한 20대 여성이 이란 국적의 선수 2명과 코치 1명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대 이란 육상선수 2명과 코치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이들은 대회 선수촌이 있는 구미의 한 술집에서 만난 A씨를 호텔로 데려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들 3명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