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집무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응급환자 발생 시 헬기 이송을 예로 들어 “행정 업무 매뉴얼에 대한 공직자의 사고를 탄력적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실제 도서지역에서 환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헬기 이송 여부를 판단할 때 논란이 종종 발생.강 시장은 “헬기 운영 매뉴얼 상 단순 골절은 안 되지만 섬이라면 골절 환자라도 상당한 고통을 호소할 땐 헬기를 띄워 조치해야 마땅하다. 환자가 위중해지면 돌이킬 수 없는 과오로 남기 때문”이라고 강조.
말레이시아 해군 헬기 2대가 훈련 중 공중 충돌하여 10명의 승무원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매체 더 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3일 오전 9시 32분에 발생했고 말레이시아 페락주 루무트 해군 기지에서 공중 퍼레이드 리허설을 하던 중 충돌했다.말레이시아 해군은 사고로 헬기 탑승자 10명이 모두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신원 확인을 위해 루무트 해군 기지 군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강원지역은 건조특보와 함께 영동지역에 바람이 강해지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함께 강원지역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먼저, 김진태 지사와 이상민 장관은 산림청 소속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로 이동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상황과 출동태세 등을 점검하였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과 헬기 대원을 격려했다.강릉산림항공대는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등 35명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군 헬기가 비상착륙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3시10분쯤 파주시 야동동의 한 야산에 군용 헬기가 비상 착륙했다. 이 사고로 헬기 탑승자 군인 A씨와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비행 훈련을 받던 조종사들이 기체에 이상을 느끼면서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야산에 비상 착륙한 것으로 밝혔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혜림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쯤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3대, 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현재 2500㎡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화재 현장에선 풍속 2.3m/s의 서남서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최대한 빨리 불을 끄겠다”며 “등산객들은 신속히 하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20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스페이스 챌린지 2024 in 대구’를 개최했다. 이날 부대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어린이들이 각 무기류와 헬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정훈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포항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KAI 사천 본사를 방문하여 국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다목적 전투기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KAI는 FA-50 등 항공기 220여 대를 인도네시아와 이라크, 폴란드 등으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2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대응 태세 점검과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헬기 승무원과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헬기 4대를 운용해 대구·경북지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자체 임차헬기 23대와 공중지휘통합시스템을 통해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실시하고 야간산불에는 공중진화대를 투입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와 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함정 대상이며, ▲기본에 충실 ▲현장실무 중심 교육 ▲구조임무 중심 복합형 훈련 ▲대형함정 헬기 이·착함 훈련 방향으로 실시한다.특히,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6대 해양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매뉴얼 중심으로 실시하고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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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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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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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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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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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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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5월 1일부터 열리는‘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에서 전 세계 커피인에게 ‘커피도시 부산’의 뛰어난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은 세계적 스페셜티 커피 전문 전시회로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유니크 커피도시부산’을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커피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유니크 커피도시부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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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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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6개 테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통한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지역 문화·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전달하는지 보는 ‘푸드’ 테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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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정신 휘날리며!「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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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26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재향군인회가 주최로「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희 의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달서구재향군인회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근조기 근정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달서구가 지원하는 ‘근조기 근정 지원사업’은 국가유공자 영면 시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