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집무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응급환자 발생 시 헬기 이송을 예로 들어 “행정 업무 매뉴얼에 대한 공직자의 사고를 탄력적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실제 도서지역에서 환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헬기 이송 여부를 판단할 때 논란이 종종 발생.강 시장은 “헬기 운영 매뉴얼 상 단순 골절은 안 되지만 섬이라면 골절 환자라도 상당한 고통을 호소할 땐 헬기를 띄워 조치해야 마땅하다. 환자가 위중해지면 돌이킬 수 없는 과오로 남기 때문”이라고 강조.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2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대응 태세 점검과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헬기 승무원과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헬기 4대를 운용해 대구·경북지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자체 임차헬기 23대와 공중지휘통합시스템을 통해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실시하고 야간산불에는 공중진화대를 투입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와 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소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중동 및 아프리카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국산 전투기, 헬기 등 주력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KAI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의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201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IQDEX는 MENA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전시회로 개최국 이라크의 알 수다니 총리를 비롯한 중동·아프리카 주요국 대표단이
말레이시아 해군 헬기 2대가 훈련 중 공중 충돌하여 10명의 승무원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매체 더 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3일 오전 9시 32분에 발생했고 말레이시아 페락주 루무트 해군 기지에서 공중 퍼레이드 리허설을 하던 중 충돌했다.말레이시아 해군은 사고로 헬기 탑승자 10명이 모두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신원 확인을 위해 루무트 해군 기지 군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20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스페이스 챌린지 2024 in 대구’를 개최했다. 이날 부대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어린이들이 각 무기류와 헬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정훈진 기자 [email protected]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찾아 정부의 방산 수출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안 장관은 이날 사천 KAI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경공격기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안 장관은 “K-방산이 그동안 우리 안보를 책임져 왔다면 이제는 차세대 수출 유망 산업으로 우리 경제도 함께 견인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국내 방산 업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금융 1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수출 유관 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KAI 사천 본사를 방문하여 국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다목적 전투기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KAI는 FA-50 등 항공기 220여 대를 인도네시아와 이라크, 폴란드 등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강원지역은 건조특보와 함께 영동지역에 바람이 강해지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함께 강원지역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먼저, 김진태 지사와 이상민 장관은 산림청 소속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로 이동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상황과 출동태세 등을 점검하였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과 헬기 대원을 격려했다.강릉산림항공대는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등 35명
14일 오전 11시9분쯤 김포시 월곶면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용 헬기 3대와 장비 7대, 특수 진화대원 3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산림당국은 산불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당국 관계자는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경보 ‘경계’가 발령된 상태”라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오후 3시10분쯤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7대 등이 동원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산불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날이 건조한데다 바람이 불어 확산을 막고자 가용 헬기를 최대한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20분쯤 파주시 탄현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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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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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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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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