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주한미군 측에 지역 내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에 대한 조속한 반환을 강력히 요청했다.특히 김 시장은 캠프 스탠리 전체 반환이 어려우면 북측기지만이라도 우선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다.고산동 소재 캠프 스탠리는 국도 43호선을 기준으로 수락산에 접한 남측기지와 고산공공주택지구 등에 접한 북측기지로 나뉘어져 있다.주한미군 병력이 2018년 10월 평택으로 이전해 사실상 폐쇄됐으나 남측기지 일부가 헬기 중간 급유시설로 사용돼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이 때문에 현재 캠프 스탠리 북측기지 주변지역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주한미군 측에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에 대한 조속한 반환을 강력히 요청했다. 캠프 스탠리는 관내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로, 2018년 10월 미군 병력이 평택으로 이전해 사실상 폐쇄됐으나 남측기지 일부가 헬기 중간 급유시설로 사용돼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7일 주한미군 관계자들과 고산동 소재 캠프 스탠리를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본 후 공여지 반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이 과정에서 캠프 스탠리 전체 반환이 어려우면 북측 기지만이라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제1회 경기도정 자문위 부위원장에 김응태씨 ▶인천 5·3민주화항쟁 ▶국제관광선 서독 유로파호 인천항 입항 ▶부평동 대경여상 학생들 농성 ▶제1회 인천고-제물포고 정기전 ▶'왜 다시 인천인가' 출판기념회 ▶캐나다 군함 2척 입항 ▶제12차 인천항만행정협의회 개최 ▶인천 중부해경청에 카모프 헬기 배치
○…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집무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응급환자 발생 시 헬기 이송을 예로 들어 “행정 업무 매뉴얼에 대한 공직자의 사고를 탄력적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실제 도서지역에서 환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헬기 이송 여부를 판단할 때 논란이 종종 발생.강 시장은 “헬기 운영 매뉴얼 상 단순 골절은 안 되지만 섬이라면 골절 환자라도 상당한 고통을 호소할 땐 헬기를 띄워 조치해야 마땅하다. 환자가 위중해지면 돌이킬 수 없는 과오로 남기 때문”이라고 강조.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2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대응 태세 점검과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헬기 승무원과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헬기 4대를 운용해 대구·경북지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자체 임차헬기 23대와 공중지휘통합시스템을 통해 산불확산 방지와 조기진화를 실시하고 야간산불에는 공중진화대를 투입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와 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소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중동 및 아프리카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국산 전투기, 헬기 등 주력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KAI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의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201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IQDEX는 MENA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전시회로 개최국 이라크의 알 수다니 총리를 비롯한 중동·아프리카 주요국 대표단이
말레이시아 해군 헬기 2대가 훈련 중 공중 충돌하여 10명의 승무원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매체 더 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3일 오전 9시 32분에 발생했고 말레이시아 페락주 루무트 해군 기지에서 공중 퍼레이드 리허설을 하던 중 충돌했다.말레이시아 해군은 사고로 헬기 탑승자 10명이 모두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신원 확인을 위해 루무트 해군 기지 군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20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스페이스 챌린지 2024 in 대구’를 개최했다. 이날 부대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어린이들이 각 무기류와 헬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정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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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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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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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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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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