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약 10시간 만에 초진됐다.이 불로 내부에 있던 리튬이온배터리 팩 384개가 모두 소실됐다.27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발생한 불이 이날 9시간 50분 만에 꺼졌다.시 소방본부는 인원 200여명과 소방차 등 차량 64대를 투입해 오전 6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오전 8시40분께 재발화하자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현재 연기를 빼는 배연작업에 주력하고 있다.리튬이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약 10시간 만에 초진됐다.27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발생한 불이 이날 9시간 50분 만에 꺼졌다.대전시 소방본부는 인원 170여명과 소방차 등 차량 63대를 투입해 오전 6시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연기를 빼는 배연작업에 주력하고 있다.대량의 물을 투입할 경우 국가자원 데이터가 훼손될 수 있어 이산화탄소 등 가스소화설비를 사용하다 보니 신속한 진화에 한계가 있었다.또
천안시 오룡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천안역 파비안 에듀’가 공급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 후 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최근 침체된 주택시장 속에서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천안역 파비안 에듀는 지하 5층~지상 47층으로 아파트 398세대와 오피스텔 23세대로 구성된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청약 조건 없이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또한 발기인이 납부한
라온건설이 오는 26일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7-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아파트 분양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14일 당첨자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5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13년 만에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1500평 규모로 진행된 이번 리뉴얼은 2030 세대 고객을 겨냥한 ‘영패션’ 브랜드 강화가 핵심이다. 최근 3년간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로 신혼부부와 1인 가구가 증가한 데 따른 전략적 변화다.이번 리뉴얼로 총 50여 개 브랜드가 재편됐다. 경기 북부 상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가 다수 포함됐다. 최범석 디자이너의 모던 캐주얼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 연예인 공항 패션으로 유명한 ‘아티드’, 편집숍 ‘하고하우스’ 등이 에스컬레이터 인근에 배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동북아 물류 허브이자 글로벌 해양전략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9월 16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5층 대회의실에서 ‘BJFEZ 글로벌 물류혁신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해양·물류 중심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BJFEZ를 동북아 물류 허브이자 글로벌 해양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 △항만·항공·철도가 연계된 트라이포트 완성 △해운기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조성하는 효성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아파트가 잔여세대를 선착분 분양중이다.- 광주시 최초 39층 랜드마크 단지경기도 광고 효성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을 포함해 총 890가구로 구성된다.광주시에서 최초로 39층 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평형 구성·중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발생 닷새 째인 30일 전체 647개 전산시스템 가운데 1등급 업무 21개, 58.3%가 정상화 되는 등 총 87개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가 가장 큰 5층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은 대구 민관협력 클라우드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30일 오전 10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647개 시스템 중1등급 업무는 21개, 58.3%가 정상화돼 총 87개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6일 화재 이후 정부와 관계기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시스템 복구와 가동,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28일 지시했다.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정부 시스템 이용이 원활치 않아 국민들이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체 수단을 조속히 마련하고,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을 투명하게 소통하라”고 강조했다. 리튬배터리 발화…전산 시스템 647개 중단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분원 5층 전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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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립 치매 요양원이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고 30일 밝혔다.치매 요양원은 총사업비 223억원을 들여 인천 계양구 드림로 846에 연면적 2,98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한다.요양원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입소자의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담실을 구성해 입소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시는 치매 요양원이 완공하면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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