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식품의 안전성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2025년도 법정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품위생법 및 관련 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교육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위생 관련 이슈와 실제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영업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성수품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도는 도·시군·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단속반을 구성해 성수용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제조 및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9월 2일, 경북지역 소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국 상호관세 부과 관련 대응 방안 교육’과 ‘관세청 FTA PASS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실습 교육’을 하루 일정으로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최근 미국과 한국 간 상호관세 부과 합의에 따라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수출 영향을 최소화하고, 원산지 증명·사후검증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트럼프 정부의 행정조치와 미국 환율정책 변화, 보편관세·상호관세 개념, 철강·알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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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자재와 선물용 식품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 제조·판매업체 위반 3건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14건 등 총 1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품 위생‧표시 위반 사례는 ▲소비기한 거짓 표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가 있었다. A 식품업체는 소비기한을 초과하여 표기하였으며, B 업체는 절임 식품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C 업체는 등록되지 않은 장소에 완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다.또한, 수산물 원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올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조사와 가격·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전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효성 높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청 경제소상공인과, 감귤유통과, 해양수산과, 청정축산과, 위생관리과, 식품안전과 등 6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이뤄진다.점검에서는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 위반 및 섞어팔기, 요금 과다 인상, 담합 여부 등 5개 분야 사항을 중점 확인한다.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을 중심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집중 점검하며, 위반 사항이
NH농협 창녕군지부는 26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창녕 관내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명절 성수기 동안 소비가 급증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유통기한 경과 제품 여부 ▲보관‧진열 상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신우경 지부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중요한 명절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8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민생 안정 △의료·감염 △소방안전 △도로·교통 △생활환경 등 8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먼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물가 합동지도 점검에 나선다.명절 기간 좋은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
남양주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성수품으로 판매되는 고등어·오징어·뱀장어·참돔·낙지·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이며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군포시는 18일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물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방문객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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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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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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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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