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대 신입생 모집에서 2명의 학생이 학교폭력 전력 탓에 불합격 됐다. 서울대 등 전국 거점 국립대 6곳에서 학폭으로 걸러진 수험생은 모두 45명에 달했다. 서울대 불합격 2명은 정시 지원자였다. 성적 최상위권으로 추정되는데도 초중고 시절 학폭으로 탈락된 것이다. 부산대는 수시 6명, 정시 2명 등 총 8명이 감점돼 불합격했다. 경북대는 총 22명이
지난 6일 2시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대형구조물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7일 오전 소방당국은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구조물에 낀 채 발견된 2명 중 1명이 오전 4시53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며 “다른 1명은 구
인천 부평구 일대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친 1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7일 부평구 내 인형뽑기방과 아이스크림 가게 등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약 140만원을 훔친 혐의를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뒤늦게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7~8월 동구 모텔과 미추홀구 공원 등에서 중학생 2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
연천군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제4회 연천군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천에서 필리핀을 The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필리핀 몬탈반 지역에서 4박 6일
포항 한 차량 내에서 남성 2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1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에 있는 차량 내에서 30대 A씨와 20대 B씨가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동 조치에 나섰으며 A씨와 B씨 모두 사망한 것으로 나
지난해 자녀와 손자녀를 살해해 검거된 사람이 6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비속 살해 검거인원 62명 중 자녀 살해는 60명, 손자녀 살해는 2명이었다. 이 중 살해 기수는 39명, 미수는 2
지난달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6명 중 2명이 추가 검거됐지만, 나머지 3명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1일 크루즈선을 타고 우리나라로 입국했다가 무단이탈한 중국인 2명을 추가 검거해 이탈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 중
김포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 2명이 차량에 치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김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6시34분쯤 김포시 고촌읍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 2명이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2차 사고 우려가 있는 보일러타워 4·6호기 발파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수색·구조가 재개될 전망이다. 1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4·6호기 해체를 위한 발파작업이 이날 낮 12시 예정대로 완료됐다. 붕괴된 5호기 양 옆에 위치한 4·6호기는 그동안 2차 사고 위험으로 구조·수색에 걸림돌이 됐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월드비전 서산시지회에서 사랑의 쌀 30포를, 음암면 청년농부 이성주씨는 쌀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김영식 사회복지과장과 월드비전 서산시지회 관계자, 청년농부 이성주씨와 기탁식을 개최해 기탁에 대한 감사의마음을전달했다. 월드비전 서산시지회는 지난 9일 제14회 월드비전 자선음악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19일에 사회복
충남 계룡시는 18일 계룡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1개소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범 분야 교육은 논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정주희 경감이 맡아 공동주택 주요 범죄유형 및 예방대책과 시설경비 주요 업무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증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