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휴일인 28일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지인 A 씨가 신변을 비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10분 뒤인 오전 11시 15분쯤 경산시 서부동의 한 아파트에서 A 씨를 포함해 숨진 일가족 5명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A 씨와 아내 B 씨, 아들 C 군, A 씨 부모인 70대와 60대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감식 결과, 숨진 일가족에게 외상 흔적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