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인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가 25일 안동시 임하댐 공원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모두 732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국내 다목적댐 중 최대 규모인 47.2MW 수상태양광 설비를 갖추고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도하고 한
킨텍스와 아트아시아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2025 아트아시아 델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AAD 2025는 한국이 인도에서 단독 주관한 최초의 현대미술 아트페어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인도한국문화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신한금융그룹, 대한항공, LG전자 등이 후원했으며, ㈜에이에프더블유파트너스가 리딩 스폰서로 참여했다. 무엇보다 고속 성장 중인 인도에서 K-컬처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업장 내 안전사고 Zero 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운영에 들어갔다. 서류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집단에너지 분야 최초의 생성형 AI 시스템’이다.한난 직원과 협력업체도 활용할 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9월 25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해수욕장 배후 부지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종복원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사업비 489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586㎡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개관되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종복원센터는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해양동물병원으로 좌초되어 다친 해양동물을 구조부터 치료·수술·재활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CT, 호흡마취기 등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은 하나머니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협업한 금융권 최초의 사례로 그룹 내 디지털 역량을 집대성 했다. 이 통장은 외화 하나머니 충전·환급 및 하나증권을 통한 해외주식 매매거래가 가능한 외화예금이다. 수수료 없는 환전과 예금이자, 해외주식투자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의
7시간전
시원한 여름의 상징, 수박의 주인공이 ‘논산’으로 바뀌었다.논산시는 2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 생산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논산수박연구회는 △국내 육성 품종 100% 재배 △수박작목 전국 최초의 농업인 중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공동출하 및 차별정산제 도입 등 혁신적인 유통·품질관리 체계를 높
극지연구소는 16일 인천 연수구 극지연구소 청사에서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월동연구대는 약 1년간 남극에 상주하며 연구와 기지 운영을 책임지는 팀으로, 올해는 세종과학기지에 제39차 월동연구대, 장보고과학기지에 제13차 월동연구대가 파견된다.발대식에는 신형철 소장과 연구소 임직원이 참석해 출정을 축하했으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영상 축사로 대원들을 격려했다.세종기지는 1988년 서남극 킹조지섬에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과학기지로
영국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에스타리 가 브랜드 최초의 드롭바 전기자전거 'G700' 을 공개했다고 16일 바이크 전문매체 바이크비즈가 보도했다.에스타리 G700은 브랜드 고유의 40Nm 허브 모터와 전자 플랫폼인 에스타리 사이클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이 시스템은 자전거의 전기 부품, 소프트웨어, 배터리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일상 주행에 필요한 안정적인 동력을 제공한다. 각 구성 요소는 성능과 효율성, 내구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까다로운 라
하동군이 ‘깨끗한 하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군 최초의 재활용 도움센터 2개소를 설치했다. 이달 17일까지 시설점검 및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설치된 재활용 도움센터는 하동읍과 금남면에 각 1개소씩 마련되어, 주민들이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더욱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재활용 공간·배출 공간·사무공간이 각각 나누어져 있어 이용자들이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재활용 공간에는 재활용품을
경기도는 13~16일 벨기에에서 열린 제2회 초혁신 신기술 동맹DETA 서밋에 참가해 지자체 최초의 ‘소버린 AI’ 플랫폼 실현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했다.‘소버린 AI’는 특정 국가나 기관이 자체 데이터·인프라·인력을 기반으로 외부 플랫폼 의존 없이 독립적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운영해 데이터 주권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다.DETA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양자기술 등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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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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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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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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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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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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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97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 14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8건, 계획안 12건, 의견제시 1건 등 53개 안건을 심의한다.주요 안건으로는 청주시 마이스 산업 육성 조례안, 청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 청주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오는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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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기 행각 한국인 총책 체포했지만…한국 내 반정부 인사와 교환 요구
지난해 120억 원 규모의 사기 행각을 벌였던 조직의 총책인 한국 국적자의 신변을 캄보디아 정부 당국이 체포하고 있으나 한국 송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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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간부, 2계급 연속 승진 의혹…"'尹 충암파' 안성식 철저 수사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해경 지휘부가 무책임한 대응을 했다며 진상규명과 신상필벌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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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선유도에서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주말이 펼쳐진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2025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 재활용 생태공원 ‘선유도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전시·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예술의 장으로 꾸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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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는 '한국인 구금' 트럼프와 다르다?…주지사 한국 찾아 "비자 현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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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한 미 정부 기관들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을 구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