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중구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제4회 인천 중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관내 이주 배경 학생들의 언어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마련된 행사로, 중국, 베트남, 일본 출신 다문화 가정 자녀 총 29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나의 가족’, ‘엄마의 고향’, ‘나의 학교생활’, ‘나의 꿈’, ‘나의 친구’를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의 출신국의 언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자신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