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10회 중 마지막 전시인 최미경 초대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화의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삶과 꿈, 그리고 복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화면에 담아내며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전하고자 한다. 전통 민화가 지닌 ‘수복강녕’의 의미를 오늘의 정서에 맞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미경 작가는 민화를 “삶과 자연, 다양한 물상 속에 희망과 복을
중부뉴스통신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소복소복’ 송년회를 열었다. 이
대한불교선학원 관음사는 22일 동짓날을 맞아 영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고 시청 직원들에게 팥죽 300그릇을 나누며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기독교의 상징이 되기 훨씬 이전, 상록수를 ‘영원한 생명’으로 여겼던 고대 자연 숭배에서 출발했다. 여러 문화권에서 동지 무렵 푸른 나무를 집 안에 들여 빛과 복을 기원하는 전통은, 중세 독일의 ‘파라다이스 트리’를 거쳐 16세기 전나무 장식으로 이어졌다. 19세기 영국 왕실이 이를 공개적으로 꾸미면서 유럽과 미국 전역으로 확산됐고, 전구가
영주시는 지난 22일 대한불교선학원 관음사가 동짓날을 맞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동지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돌아보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지를 맞아, 시청 직원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나누며 건강과 복을 기원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권한대행을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 원법사는 11일 동지를 맞아 자비의 동지 팥죽 2000명분을 각 기관 단체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원법사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동지에 불교 공동체가 함께 재앙을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이는 의식으로 발원의 뜻에서 무쇠 장작불 가마솥에 정성을 다해 팥죽을 쒀 나누는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다. 해운 주지스님은 “단단한 팥알이 오랜 시간 동안 무르익어 맛있는 팥죽이 만들어 지듯, 모든 시민들이 마음의 묵은 때, 좋지 않은 감정과 나쁜 기운들을 삭여내기를 바란다”며 “밝은 마음으로 포용하고
재단법인 선학원 장락선원는 동지를 맞아 지난 22일 장락동 지역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 팥죽 나눔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사를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장락선원 신도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팥죽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장락선원은 “동지는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작은 정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9일과 10일,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교육 공모사업인 「K-전통문화, 이리 즐겁다니! 「시시때때 세시풍속」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동지 섣달 꽃 본 듯이」를 운영하였다.본 프로그램은 금정청소년수련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지의 의미와 풍습을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전통 음식인 ‘팥양갱 만들기’와 겨울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동지헌말 버선 만들기’체험으로 진행되었다.학생들은 팥의 의미와 동지에 담긴 액막이 풍습에 대해 배우고, 직접
자비란 무엇인가. 선악을 초월해 남에게 베푸는 삶이다. 특히 관세음보살을 가까이 해야 누릴 수 있는 미덕이다. 생로병사의 고비에서 신음하는 중생을 구하는 존재가 관세음보살이다. 관세음보살은 육체의 고통, 정신적 고뇌, 욕망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해 준다.관세음보살은 흰 옷을 입고 흰 연꽃 위에 감로수를 담은 병을 안고 있는 자애로운 모습이다. 바로 이 관음을 찾고 신봉할 때 복을 받을 수 있다. 살아서는 병이 낫고 재물이 풍부해진다. 적과 악귀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모든 이의 존경을 받는 등 스무 가지 공덕을 얻게 된다. 죽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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