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원은 오는 8일 문화제조창C 잔디광장에서 단오맞이 세시풍속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오 풍습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고자 준비됐다. 청주농악놀이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단오부채·창포샴푸 만들기 등의 풍속체험과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강전섭 원장은 “행사를 통해 점차 퇴색하고 있는 고유 명절 단오를 즐기며 세시풍속의 의미...
충북 옥천군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단오날을 맞이해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올해 단오 수릿날은 6월 10일이다. 수리는 수레(...
울산 지역 학교에서 지난 10일 단오를 맞아 교과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단오는 우리나라에서 설날, 한식, 추석과 더불어 4대 주요 명절 중 하나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다.남구 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전 유아를 대상으로 단오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수리취떡과 오미자 음료 먹기, 창포물에 씻기, 씨름대회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활동을 운영했다.이혜규 원장은 “유치원 교육과정 속에 다양한 세시풍속 활동을 놀이로 즐기며 배움이 일어나도록 유아들에게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우리나라 민속 명절인 단오를 맞아 울산지역 구·군문화원들이 민속한마당 행사를 잇따라 열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참석한 어른과 어린이들도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세대간 소통을 하는 등 모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울산 울주문화원은 10일 울주군 온양읍 옹기문화공원에서 ‘제2회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울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 울주군의회, 울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지역주민, 어린이 등 500명이 참여했다.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음력 5월5일에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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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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