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5명과 농가주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10만 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박광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대해 “명확한 인센티브 없이 현실적인 패널티만 강화된 구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 부회장은 “농민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남 지역 쌀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쌀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다음은 박 부회장의 일문일답.-현재 전남도 쌀 산업의 동향은.소득 감소가 가장 큰 문제이다. 재배면적 축소, 생산량 감소, 가격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 되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논․밭두렁을 태워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였다. 실제로 과거 농약이 없던 시절에는 해로운 곤충이나 쥐 등을 없애 농사에 일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아득한 과거부터 1970년대까지도 대부분 나무를 연료로 난방과 음식 조리를 하였고 그에 따라 산에 있는 나무뿐만 아니라 낙엽까지 아궁이의 불쏘시개로 쓰여졌다. 그 당시에는 논․밭두렁을 태워도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없었을 것이다.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1970년대 대대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산림 곳곳마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즐비하고, 나무를
충북인삼농협 조합원 김주동·김소영씨 부부가 3일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김주동·김소영씨 부부는 증평군에서 30여년 간 인삼 농사에 종사하며 지역인삼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안전하고 우수한 인삼 생산을 위해 토양 관리 및 병해충 방제 기술을 활용한 선진 재배 농법을 도입하는 등 인삼의 품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또한, 증평인삼연구회 회장으로서 증평인삼축제의 성공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진 인삼 경작 기술을 전파해 후배 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고
농협 충북 옥천군지부는 2일 동이면 금암리 한 포도 농가를 찾아  범농협 영농지원단 발대식 및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지부와 옥천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올해도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해 풍년 농사에 힘을 보태자는 결의를 다지고 가지치기 등 일손돕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경래 지부장은  “앞으로도 옥천 지역의 영농철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농촌 일손 지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돼 농촌 인력난이 조금이
요즘과 같이 농업이 기계화되기 전 과거에는 경지정리가 되지 않은 논이나 밭을 농부들이 소나 말과 같은 가축을 이용해 농사를 지었다.수리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보니 대부분 논 주변에 웅덩이를 파서 빗물을 가두어 두었다가 가뭄이 들 때 요긴하게 사용했다.또 가뭄이 심하게 드는 해에는 이웃간에 물싸움이 비일비재 하다가도 비가 내려 가뭄이 해소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화해를 했다고 한다.농사에 있어서 무엇보다 필수적인 물가두기의 중요성 때문에 해마다 첫 쥐날또는 정월 대보름 전날 농촌에서 논·밭두렁 등의 마른 풀에 불을 놓아
2주전
지난 4월 5일, 인천시 중구 을왕리에서 작은 농장을 운영하는 박해일 농장주를 만나 인터뷰했다.2021년 지역의 통장직을 맡으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그는 20년 전 이 섬에 정착하며, 땅을 구입하고 농사에 뛰어들었다. 당시는 직장생활을 하며 주말과 시간이 허락하는 때에 와서 농장을 일구었다. 처음에는 배나무를 심었고, 이후에는 사과나무를 기르며 점차 농사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농사일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갔다. 마침내 그는 이곳에서 삶의 의미를 찾았다.하지만 그가 단순히 농사일에만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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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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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체육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입히다!”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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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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