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작가의 개인전 ‘무두루춘, 모레도 내일도 할 고민’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스튜디오126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직접 걸어다니며 발견한 오브제, 환경, 풍경에 관심을 갖고, 그것과 그것을 만들어 낸 인간을 역사적, 제도적인 방향으로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해 온 정 작가의 사진·영상·설치 작품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전시명인 ‘무두루춘’은 결정하기 어렵고 쉽게 판단할 수 없어 망설이는 상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흐려지고 방향을 잃은 상태를 일컫는다.정 작가는 작가와 관광객, 기록자와 소비자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도민 소통'을 강조하는 등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선긋기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위 당선인은 이날 오전 제주시 오라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가지간담회에서 "도민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이야기 듣는게 중요하다"며 "소통의 방식이 앞으로 보여주기식 전시성 행정이 아니라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도민과 함께는 도민이 우선한다는 기본원칙을 갖고 일해 나가겠다"며 "우선 현장현장이 중심이 될 것이고, 도민의 목소리가 중심이 될 것이다. 도민과 함께 모든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3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나눔마당에서 ‘우리 아이 마음 읽기 - 애착 트라우마 이해하기‘ 공개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정서·심리 문제가 늘어나는 가운데 보호자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이해를 높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 상담·청소년 관련 종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애착과 트라우마가 청소년의 심리·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자녀와의
   충남교육청은 반도체 분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의 기숙사 준공식을 갖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기숙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기숙사는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 내 기숙사 생활을 통해 통학 부담을 해소하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등 마이스터고 특유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가 도정 비전 수립과 정책 방향 설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태 통하는 준비회 대변인은 위원회는 지난 11일 위원 위촉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이후 11일 동안 준비위원 20명과 자문위원 126명이 128회에 걸쳐 회의와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준비위는 도정 정책 가운데 문제 사업이나 주요 정책에 대한 보완 및 개선 방안 제시, 공약 사업
신한금융그룹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조성하는 2230억원 규모의 국내 첫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에 참여하는 가운데, 그룹사인 신한자산운용이 이 중 117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운용을 담당한다고 22일 밝혔다.신한금융은 22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펀드 약정식을 갖고 정책금융과 민간자본을 연계한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신한자산운용이 조성·운용을 맡은 1170억원 규모의 ‘신한 탄소중립 항만인프라 펀드’에는 신한자산운용 20억원을 포함해 신한은행 1
최근 제주도내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전복사고로 20대 청년 노동자가 숨진 가운데, 숨진 노동자의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숨진 김 모 씨의 유가족들은 22일 오후 민주노총 제주본부 교육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같은 희생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다.고인은 농협에서 아르바이트를 7~8개월가량 했고, 지난해 8월부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해왔다.유족은 "어머니가 아들이 면허없이 지게차 운전을 하는 것을 알고 하지말라고 얘기했지만, 아들은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임기를 6개월여 남기고 조기 퇴임을 결정하면서 충북도 산하기관장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안에만 5개 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일부 기관장들의 조기 용퇴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산하기관 인사 지형 변화 가능성 때문이다.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고 원장은 25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퇴임식을 갖고 원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고 원장의 임기는 12월 31일까지로 올해 임기 만료 예정 기관장 중 가장 늦다. 그럼에도 임기를 약 6개월 남긴 시점에서 사직서를 제출하며 조기 퇴임을 결
내년에는 제2공항을 둘러싼 도민 갈등을 봉합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지난주에 ‘제2공항 문제를 내년 안에 정리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제주도정에 권고키로 해 관심이다.위 당선인은 지난 17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도지사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2공항 문제와 관련, “11년간의 갈등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내년 안에는 이 문제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위
“선거는 결과 만큼이나 절차와 과정에 대한 신뢰가 중요합니다.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와 관련, 공개된 일부 개표 상황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소청을 제기 했습니다."최민호 세종시장이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과정의 절차가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개표 과정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소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최 시장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일부 개표상황표 상단에 기재된 ‘투표지 분류 개시시각’이다.그는 “일부 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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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두산밥캣코리아(주) 거래상 지위남용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두산밥캣코리아㈜가 ▲자신이 부담해야 할 채권 미회수 위험을 대리점에게 전가할 목적으로 과도한 물적 담보 및 연대보증의 제공을 요구하고, ▲상품 대금에 대해 대리점이 이행담보책임을 부담토록 하면서 미회수 상품 대금과 대리점의 수수료를 상계할 수 있도록 거래조건을 설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두산밥캣코리아는 두산그룹계열의 건설·산업장비 제조·판매 기업으로 주로 지게차를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두산밥캣코리아는 대리점의 채무 이행 담보를 위해 대리점을 통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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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무사 정기총회 '플랫폼세무사회' 열풍...유료회원 확대 가속화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운영하는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가 6월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전국 현장에서 유료결제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와 현장 이벤트를 병행해 세무사 회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유료회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현장 홍보 및 이벤트는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 2개 분회의 정기총회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6일 중부, 17일 대구, 18일 대전, 22일 부산, 23일 인천 총회에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 플랫폼세무사회 홍보부스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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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콘택트렌즈, 자외선 1시간 쬐니 '새것처럼'
자외선을 쬐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는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최정현, 조병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3일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재료'를 통해 자외선을 이용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새로운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신소재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흠집이 생겼을 때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1시간 동안 쬐면 긁힌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는 특징을 보인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이황화 결합을 가진 고분자로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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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곡역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대대적 캠페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달서지회가 지난 19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이곡역 사거리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날로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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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학부모 관계 `무력감'
우리나라 초·중학교 교사 상당수가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중학교 교사는 3명 중 1명이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초등학교 교사는 2명 중 1명꼴로 무력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포럼' 395호 보고서를 보면 중학교 교사에 비해 초등학교 교사 집단에서 학부모 응대의 어려움이 더 높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보고서는 금종예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제출했다.앞서 한국교육개발원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과 2024년 `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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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적극행정으로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충북도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관행을 개선하고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는 행정을 의미한다.도교육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계획은 ‘실용과 포용의 적극행정으로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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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공공기관 최초 예방 중심 ‘노경관계 위기관리 매뉴얼’ 구축
제주에너지공사가 도내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후 대응 중심의 기존 위기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노경관계 위기관리 매뉴얼’을 구축했다.제주에너지공사는 26일 노경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선제적 위기관리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노사분규나 쟁의행위 대응 중심의 기존 방식과 달리, 노동조합이 없는 조직 특성을 반영해 구성원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예방 중심 체계에 초점을 맞췄다.매뉴얼에는 △노경협의회 기반 예방관리 체계 △위기 징후 및 단계별 대응 기준 △역할별 대응 체계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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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친환경 여행 캠페인 '줍젠' 마라도편 성황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7일 마라도 일대에서 ESG 여행문화 캠페인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 마라도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외부에서 열린 '줍젠'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마라도 전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플로깅과 비치클린 활동을 펼쳤다. 기존 관광 동선과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줍는 여행'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행사 종료 후에는 마라도 내 중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이 제공돼 참가자들이 지역 음식과 상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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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소비자연대, 원산지 표시 정착 소비자교육 진행
제주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4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2호관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식품 스마트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산지 표시 정착 소비자교육을 진행하였다.이날 교육은 원산지 표지제도와 관련하여 원산지 도입 배경과 목적, 음식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과 표시방법, 원산지 표시 제도의 성과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