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복지보건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북부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하고 화재대응 훈련을 참관했다. 대구북부소방서는 최근 전기 자동차 화재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원인 및 위험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화재진압을 위해 보유 중인 장비와 화재 대응기술을 설명했다. 토의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문제점, 개선방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압훈련을 전기차 화재 전용 진압장비를 이용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아리셀 대표이사 등 사고 책임자 7명을 검찰에 넘겼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6일 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폭발 사고 수사 결과 3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장보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화재 안전 점검에서는 전통시장 내 설치된 화재감지기, 소화기 및 소화전 점검과 피난 통로의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문기관을 통한 전기 안전 점검에서는 절연, 누전차단기

9월 3일 새벽에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 주택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낡고 오래된 주택가인 화재 현장에 엄청난 연기가 발생, 주변으로 퍼져나갔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화재 직후 소방차 수십대가 출동하여 불길은 금새 잡혔다, 아침이 되기 전에 화재 현장이 정돈되고 소방차가 복귀하여 출근길 큰 혼잡은 빚지 않았다. 부평3동은 최근에도 대주파크빌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에 연기가 찼다. 이 불도 바로 진압되어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전기차 화재 발생 28일 만에 인천시가 지하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를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전기차 충전기 지상화를 지원하고 충전율 또한 제한, 동시에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방장치를 확충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29일 오전 인천

7명의 사망자가 나온 부천 호텔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호텔 업주 주거지와 호텔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27일 오전 8시55분쯤 호텔과 업주, 직원 등의 주거지와 호텔 소방 안전점검을 한 소방업체 등 4곳에 대해 수사본부 요원 19명을

최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형 사고가 난 가운데, 올해 발생한 전기차 화재 24건 중 절반 이상이 주차 중이거나 충전 중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

미국 당국이 전기트럭 화재 사고 관련 조사에 나서자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22일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지난 19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에 대해 안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NTSB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위험에 관심을 두고 조사를 결정했다며 "잔해를 조사하고 충돌 및 후속 화재 대응으로 이어진 이번 사건의 세부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사고와 미 당국의 조사로 인해

롯데건설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확산방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롯데건설은 2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이브이시스, 티엘엑스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확산 방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사업실장을 비롯해 이브이시스 오영식 대표이사, 티엘엑스 최종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전기

고양소방서는 9일 덕양구 토당동 일대에 위치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인 승리마을을 방문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대비 주거 취약 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마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 대비 화기 취급 주의 당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안전관리 당부, 쓰레기 소각 금지 당부, 출입구 외 비상구 1개소 추가 설치 필요성 설명,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