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취임 약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이 위원장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는 9월 9일자로 국민통합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지난 1년 동안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민통합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도 필요한 길이라고 판단해 활동해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정부가 국민통합을 바라보는 방식과 철학이 자신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특히 자신이 공직에 복귀한 이유가 특정 정권
바이낸스가 보유한 XRP 물량이 2024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약 5억XRP가 바이낸스에서 빠져나간 가운데, 가격 상승과 거래소 보유량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XRP 축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2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는 바이낸스의 XRP 월평균 준비금이 지난해 11월 약 31억XRP에서 현재 약 26억XRP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약 5억XRP가 줄어든 셈이다. 현재 바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추가로 따내며 친환경 선박 수주를 확대했다. 지난해 양밍해운과 첫 계약을 맺은 뒤 1년 만에 후속 발주를 확보하면서 양사 협력도 이어지게 됐다.3일 한화오션에은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365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1조552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2조7835억원의 12.1%에 해당한다. 이번 선박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된다. 인도는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진
신한은행이 서울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 4호'를 오는 3일부터 취급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일부터 서울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비대면 대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가운데 ▲개업 후 1년 이상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
카카오뱅크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1년 연장했다.카카오뱅크는 코인원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 연장 절차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계약 연장을 위한 내부 절차와 계약서 날인을 마쳤으며 코인원의 금융정보분석원 사전 신고 절차도 완료했다.카카오뱅크와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체계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연계해 실명계정 관련 위험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 제정 협의체와
결혼은 사랑하는 두 사람이 부부가 돼 한 가정을 이루는 인륜지대사다. 남녀가 결혼을 하면 으레 혼인신고를 하기 마련이다. 혼인신고는 혼인당사자인 남녀가 법적으로 부부가 되려는 의사를 관청에 보고하는 행위이다. 법률상 부부로 공식 인정받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한데 결혼은 했지만 혼인신고를 미루는 ‘위장 미혼’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예컨대 최근 10년간 1년 이상 혼인신고가 지연된 건수가 2014년 10.9%에서 2024년 19.0%로 크게 늘었다. 부부 5쌍 중 1쌍은 혼인신고를 1년 이상 늦췄다는 얘기다. 국가데이터처(옛
저축은행 상위 20개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1년 새 3배 넘게 늘었다. 유가증권 투자수익으로 인해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됐지만 본업인 대출은 1년간 0.3% 늘어나는 데 그쳐 사실상 정체되며 제자리걸음을 했다.다만 지난달부터 저축은행의 민간중금리대출 증가분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전액 제외키로 하면서 올 하반기 여신 잔액이 증가할지 주목된다.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자산 기준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7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806억 원 대비 218% 증가해 1년 사이
브이씨엔씨가 계열회사 편안한이동1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20억원을 대여하고 기존 대여금 만기 상환일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이번 거래는 기존 대여금의 만기 상환일을 2026년 9월 4일에서 2027년 9월 4일로 변경하는 건으로, 추가 합의서 체결 예정일은 2026년 9월 4일로 명시됐다. 편안한이동1은 토스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다.이번 대여 결정 금액 20억원을 포함한 편안한이동1의 거래상대방 총잔액은 134억원이며, 적용 이자율은 연 5.75%다. 이사회 의결일은 2026년 9월
솔라나가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상승 마감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는 2025년 9월 이후 장기간 이어졌던 월봉 기준 하락 흐름을 끊고 최근 월간 캔들을 플러스로 마감했다.트레이딩뷰 데이터를 보면 최근 월간 캔들은 103달러 부근에서 마감됐다. 솔라나는 2025년 말 250달러를 웃도는 고점에서 이후 60달러 안팎의 저점까지 밀렸지만, 최근 반등으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00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다. 8월 한 달 상승률은 약 40~50%다.대형 투자자
신한투자증권이 일반법인 고객 대상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개인 고객 대상 특판 환매조건부채권 추가 판매에도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개인 고객 중심으로 제공해 온 '신한 Premier 발행어음'을 일반법인 고객까지 확대하고 법인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신한 Premier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 어음으로, 약정 기간과 수익률에 따라 만기 시 원리금을 지급한다. 일반법인용 상품은 기업의 단기 여유자금 운용 수요를 반영해 약정형 3개월~1년 만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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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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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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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스틴 행사 앞두고 사이버캡 띄우기...무인 로보택시 확대 주목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추가 공개를 앞두고 오스틴 행사 예고에 나섰다. 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엑스에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는 글을 올렸고, 오스틴에서는 '직접 타보라'는 게시물도 띄웠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사이버캡의 폭풍'이라는 글을 고정했다.테슬라는 4일 오스틴 행사에서 사이버캡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 2년 전 버터플라이 도어를 갖춘 2인승 무인 차량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고, 당시 운전대와 페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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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사막에서 기회의 땅으로… 중국·이집트, 전방위 협력 심화’ 보도
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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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예방 협력 강화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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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되지 않은 항만공사 통합은 국가성장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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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통합이 현실화하면서 반대 목소리도 격화하고 있다. 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 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8일 세종 재정경제부 앞에서 정부의 4개 PA 통합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항만 운영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하면 무엇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부터 입증해야 한다”며 “PA 통합은 개혁이 아니라 정부 정책 실패”라고 추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는 이미 2011년 같은 문제를 검토했다”며 “당시 통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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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 투자 유치·ASML 동맹 강화…유럽산 AI 판 깔았다
프랑스 미스트랄 AI가 30억유로를 조달해 기업가치를 210억유로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같은 날 ASML은 삼성전자, TSMC와 첨단 노광 협력을 확대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두 움직임은 유럽 기업들이 AI와 반도체에서 경쟁력을 다시 키우려는 흐름으로 맞물렸다.삼성전자가 주도한 이번 시리즈D 투자에서 미스트랄 AI는 유럽 기술기업 사상 최대 자금조달이라고 밝혔다. 설립 3년 된 이 회사는 1년 만에 기업가치를 두 배로 키웠다. 투자에는 스케일업 유럽 펀드, PSG에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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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서 사회관계망으로]함께 그리고, 만들고, 나누며…노년의 고립 끊은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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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서부 경제 중심지인 맨체스터는 학생과 젊은 전문인력이 꾸준히 유입되는 ‘젊은 도시’다.하지만 낮은 고령인구 비율 이면에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이 자리한다. 맨체스터 노인의 36%가 저소득층이고, 59%는 생활 여건이 가장 열악한 지역에 거주한다.맨체스터시는 2003년 고령친화 프로그램을 시작한 데 이어 2009년 ‘나이 들기 좋은 도시’ 전략을 발표했다. 2010년에는 영국 도시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특히 문화예술을 통해 노인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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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는 축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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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이 울산공업축제를 올해까지만 진행한 뒤 폐지하고 내년부터 처용문화제를 울산 대표축제로 복원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울산 대표축제가 공존과 화합의 시민 참여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울산문화시민모임은 8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대표축제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문화시민모임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처용문화제 복원 공약이 잘 이뤄지길 바라는 자발적 문화예술계 시민모임으로, 울산예총, 울산민예총, 울산문화원, 문화유산보존회, 교수, 연구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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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언 사진전 ‘빛을 품다’...14일까지 울산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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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문화원장을 역임한 원로 사진작가 김호언 작가가 8일부터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네 번째 개인전 ‘빛을 품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사진을 시작한 지 48년 동안 세상의 사연과 교감하며 구축해 온 독창적인 ‘심상 사진’의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다. 김 작가는 단순히 피사체를 보이는 그대로 수용하기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한 부문을 끄집어내 작품 하나하나에 사유의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전시작들은 구체적인 이야기나 대상을 설명하기보다 빛이 스며들고 머무는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