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7일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한다.이번 상품은 개업 후 1년 이상이 경과하고 대표자 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
신한투자증권은 ‘처음ISA’ 전용 세전 연 3.5% 특판 RP를 총 200억원 규모로 12월 말까지 비대면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판 RP는 중개형ISA 계좌 중 ‘처음ISA’ 서비스 가입 고객만 가능하며, 기존 중개형ISA 고객은 연령에 해당하면 ‘처음ISA’ 서비스 등록 후 특판상품 매수가 가능하다. 처음ISA 신규 가입 시, 특판RP 매수와 함께 신한 슈퍼SOL앱에서 진행 중인 ‘처음크루’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출시된 ‘처음ISA’는 중개형ISA의 투자 대기 자금을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최신 마케팅 전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약 2시간 30분 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을
신한투자증권은 속보를 통해 아크 프로젝트 참여 의미를 분석하며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한 분석을 개시했다.신한투자증권은 30일 발행한 '신한 속보' 보고서를 통해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추진하는 전용 블록체인 '아크’의 퍼블릭 테스트넷에 참여한다며 선도적 입지 확보를 위한 노력에 주목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월렛원 지분 47.15%를 인수해 헥토파이낸셜의 지급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 자원순환 실천으로 본 ESG의 일상화‘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ESG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행사를 정례화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러한 일상 속 실천 중심의 접근은 ESG를 ‘기업의 경영 전략’이 아닌 ‘생활문화’로 확산시키는 의미를 가진다.이날 행사는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해 미사용 의류·잡화 1000여 점을 기부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프리시니어 고객을 초청해 ‘신한 프리미어 정동길 낭만’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동길 첫사랑’ 행사에 이어 마련됐다.행사는 정동길 산책, 금융 콘서트, 낭만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정동길 산책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중명전, 옛 러시아공사관을 거쳐 아트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풍이 물든 거리를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의 실무를 총괄할 사무국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과 금융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과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프로젝트별 자금지원, 전문 인력 파견, 첨단전략산업 지원 검토사업 등에 대한 정보교류에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행사에는 이 위원장과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
신한은행은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한다.대상은 개업 후 1년 이상이 지나고 대표자 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개인사업자 최대 5000만원, 법인사업자 최대 1억원이다. 5
신한은행은 17일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한다.이번 상품은 개업 후 1년 이상이 경과하고 대표자 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
최근 시장 금리가 뛰면서 은행 대출금리도 약 2년 만에 다시 6%대에 올라섰다. 부동산 대출 규제로 가뜩이나 좁아진 은행 대출 문이 거의 닫히는 분위기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4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연 3.930∼6.060% 수준이다.4대 은행에서 6%대 혼합형 금리는 지난 2023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두 달 보름 전인 8월 말과 비교해 상단이 0.514%, 하단이 0.470% 높아졌다.이는 같은 기간 혼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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