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 대구보건대, 대전보건대로 구성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28일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아시아 최고 전문대학을 목표로,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해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다. ‘글로컬대학 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 30곳을 지정해 대학의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등이 협력하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발간한 ‘2024 그린리포트’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LACP 2023 비전 어워즈’에서 사회책임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어제 밝혔다.‘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 포춘 잡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000개 이상의 기관·기업이 참여했다.인천공항공사는 CSR 부문에
경북대·한동대 등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이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8일 경북대 등 전국 10개 대학을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대구·경북지역에선 경북대를 비롯해 한동대, 글로컬보건연합대학, 대구한의대 등 총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글로컬대학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2026년까지
오비맥주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이는 3년 연속 수상이며, 주류업계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창의적 마케팅뿐만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 효과성을 심층 평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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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이 세계적 권이를 자랑하는 대회로 리브컴 어워즈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엔환경계획이 공인으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의 환경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결선에 진출한다는 것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국제적 인정을 받는 것으로 신안군의 지속가능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신안군은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문
대구광역시는 지난 19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
영국인들이 가장 애창하는 노래 ‘대니 보이’는 정한수 떠놓고 흰머리 휘날리며 아들의 무운장구를 비는 ‘전선야곡’의 어머니와 연유가 비슷하다. 여름은 가고 꽃은 시들어 가는데 너는 가고 나는 남아야 하나. 하지만 다음 여름, 흰눈이 덮히면 돌아오라는 간절함은 ‘죽어도 이곳을 지키마’로 이어지고 땅에 묻혀서도 아들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평화롭게 잠들겠다는 목동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모정의 절절함이 담겨있다.▶굳이 세계적 테너 존 메코맥의 열창이 아니더라도 영국인들이 떼창으로 부르는 노래도 ‘너가 올 때까지 평화롭게
포항은 지난 반세기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하면서 세계적 철강공업도시로 성장했다. 최근 들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신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 내 총생산에서 철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게 사실이다.철강생산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총량의 8%를 차지할 정도로 탄소 배출량이 많아 포항하면 회색 도시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에 포항시는 기능과 효율 중심의 회색 철강 산업도시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생태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등 학생, 향교 유림지도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은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국가유산인 명재고택 등 핵심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유학의 중심지”라며 “이러한 유산과 유교문화, 철학을 계승해 세계적 유교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백성현 논산시장도 “어떤 삶이 아름답고 향기가 있는 삶인지 항상 고민하
한국에너지공단은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공단과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에너지효율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국내 히트펌프의 보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히트펌프 국내 보급 활성화 방안 ▲히트펌프 보급의 세계적 물결 ▲가정용 히트펌프 보급 효과 분석 ▲냉매 규제 동향 및 히트펌프 냉매 트렌드 ▲수열 보급 활성화를 위한 히트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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