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게임업계 주요 히트작 개발자들이 최고경영자 등을 뛰어넘는 보수를 지급받았습니다. 특히 크래프톤의 임원들이 다른 게임사 직원들을 웃도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크래프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펍지: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 총괄 프로듀서인 장태석 이사는 올해 상반기 57억 3,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습니다. 이는 김창한 대표이사을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또 펍지 PC&콘솔을 담당하는 김상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가 각 지역 대표 선수 선발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역 컵 시즌을 앞두고 있다.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는 지난 7월부터 온라인 예선전으로 각 지역 대표를 선발했으며, 9월 20일 유럽 컵으로 본선의 포문을 연다.본선은 '유럽 컵', '아메리카 컵', '아시아퍼시픽 컵'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지역 컵 상위 3명은 오는 11월 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이었던 '헬다이버즈2'가 엑스박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되며, 콘솔 전쟁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헬다이버즈2는 현재 엑스박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등극했다. 프리미엄 에디션까지 포함하면 1위와 3위를 동시에 차지했고, 엑스박스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헬다이버즈2는 출시 12주 만에 12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PS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팔린 게임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기타 아시아 지역 대표로 신흥 강호 FRANK와 TC가 최종 선발됐다.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예선이 지난 8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열렸다.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세 번째 예선인 이번 C조 경기는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맞붙었으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
컴투스가 흥행작 '서머너즈 워'와 야구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컴투스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184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1% 늘어난 14억원, 당기 순이익은 234.8% 증가한 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컴투스는 실적 개선에 대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 11주년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꾸준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한국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에서 원하는 태생 5성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에 접속만 해도 강한 능력치를 보유한 태생 5성 몬스터를 즉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출석 1일차부터 28일차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5번에 걸쳐 불·물·바람 속성의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각 회차마다 몬스터를 한 마리씩 소환한 후, 전체 이벤트 기간 동안 소환한 몬스터 가운데 최종 1마리를 선택해 획득 가능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 AWS코리아 본사에서 AWS 제프리 크라츠 전 세계 공공부문·비영리·국제 산업 영업 담당 부사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지난 7월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초청 이후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가는 자리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첫째는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업을 협력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영주시는 10일 ‘영주시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수립에 나섰다.이번 용역은 주거지 생활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주거지 정책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거주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신도시 인구 유입과 원도심 낙후로 인한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국·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현
고령군은 9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엠스푸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스푸드은 2011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일원에 설립하여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냉동피자 및 피자도우 등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2022년 고령군 스타기업 선정 및 2024년 경상북도 인증 우수 중소기업 “실라리안”으로선정된 지역 내 대표적인 강소 업체이다. 투자지역은 현재 쌍림면 본사 인근이며, 투자규모는 97억원, 부지규모 4,700㎡, 신규 고용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된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안동 지역 주류 업체들과 수출 협의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4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순철 비상임감사와 금순섭 상임감사를 각각 재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028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이순철 비상임감사는 “조합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 발전을 위해 내부 감시와 건전한 비판,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