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이상기온, 국제교역량 증가 등으로 인한 외래·돌발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산림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솔껍질깍지벌레 페로몬 트랩 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소나무 임지에서 발생량이 많은 솔나방과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수목병해충 발생 예찰조사와 함께 침입 우려종에 대한 조사도 진행된다.또 외래 및 돌발 병해충의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는 도서 지역 대해서도 병해충 정밀 예찰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새롭게 2년
군위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운영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취약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신청인이 영농부산물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수행한다. 오는 3월까지 과수 전정이 끝난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팀별 2인, 3팀으로 구성된 군위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과 함께 산림새마을과 산불진화대·구미 국유림관리소의 협업을 통해 더 효율적인 파쇄를 할 예
군위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취약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신청인이 영농부산물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수행한다.운영 기간은 지난 1월부터 다가오는 3월까지이며, 과수 전정이 끝난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팀별 2인, 3팀으로 구성된 군위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과 함께 산림새마을과 산불진화대·구미 국유림관리
충남 청양군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이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돕고,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수거·파쇄해 미세 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낮추기 위해 운영된다. 파쇄에 적합한 주된 작물은 과수, 참깨 들깨, 고춧대 등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 순위는 △산림연접지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이다. 단 파쇄는 10cm 이하 잔가지만 가능하고 파쇄할 영농부산물은 끈이나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내 영농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5천 톤 안팎으로 추정되며 지나해 파쇄지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155ha 1600톤 가량 파쇄처리 했으며 불법 소각하거나 산에 버리는 등 각종 오염문제를 일부 해결했다.
올해부터는 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업체로 직접 용역계약을 해 전화 접수만으로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과수전정목, 하반기는 고추부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 과수병해충 관리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과수농가 교육 및 약제를 보급하는 등 병해충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사과·배 재배 농가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동계~개화기 약제 신청을 받았으며, 약제는 동계, 개화기 1, 2차 시기에 보급할 계획이다.또한, 과수병해충 예찰방제단 2명을 신규 채용하여 이달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사과ˑ배 과원 57ha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하여 병해
춘천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 수립과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7일~ 24일까지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총 1,30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당초 계획한 850명보다 153%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과 달리 치유농업 과정을 추가했다.과목별로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교육이 포함되어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증평 미래 100년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비 확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방문한 이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형 통합돌봄사업 고도화를 비롯한 특수시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특히 송산택지지구의 침수방지를 위해 조성된 송산저류지의 우수 유출 저감시설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현재 송산저류지는 별도의 여과 및 분류 시설이 없어 악취 및 병해충 발생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국내 대표 인공림으로 ‘천년의 숲’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함양군 상림공원이 수 년간 병해충에 시달리자 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함양군은 최근 대전정부청사 천연기념물센터를 찾아 상림공원 관리 지원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지난 몇 년간 지속해서 발생한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문 인력 필요성을 설명했다.또 상림공원 내 화장실, 배수로 정비 등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상림공원에는 2021년부터 작년까지 미국선녀벌레, 진드기, 갈색날개매미충 등 병해충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3일,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산림연구원에서 다래 품종의 보급 확대와 시장 확대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최근 이상기후 피해와 노동력 부족 등 재배 환경의 변화로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노동력이 적게 투입되면서도 생산성이 높은 새로운 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다래는 나무 높이가 낮아 가지치기와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재배 관리가 용이한 신규 산림과수로 임업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다래의 품종 보급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 강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와 ‘이웃사람’ 등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이 숨졌다.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이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였다. 이에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고 SPC측은 전했다.오준탁 셰프는 일본식 닭꼬치 요리인 야키토리로 유명한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메리츠증권이 미국 주식 간 합병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진행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MGO글로벌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 거래를 시작한 하이드마 종목에 대해 합병비율 산정 오류 문제를 인지한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25분 사이 체결된 매수·매도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