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용품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2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 꾸러미 240개를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냉각 스카프 등 냉방용품과 삼계탕, 식염포도당 등의 건강 보양식품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전달된 냉방용품 꾸러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 240가구에 순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특화사업인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쿨베개 커버, ▲모기 제거용 홈패트, ▲여름 제철 과일 꾸러미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활동이다.지난 6월에 이어 7월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14가구를 방문하여 여름 물품을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고독사 위험 홀로 어르신가구 15세대에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도가니탕, 사리곰탕, 단백질 두유,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영양 2% 채우기 꾸러미』를 전달하였다.사업 대상 홀로 어르신에게 제공된 도가니탕과 사리곰탕은 깊고 진한 맛과 함께 고단백 영양소가 풍부해 기력 보충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 두유는 근육 건강과 체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특히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수분 함량이 풍부해 무더운 여름철 수분 보충과 청량감을
대구 중구 대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갈비탕과 제철 과일이 담긴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영양식 꾸러미를 전하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손재권 위원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는 지난 8일 단양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충주지사는 그동안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명절맞이 쌀 전달, 취약계층 지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이신복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보다 나은 후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즉석국, 죽, 국수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무더위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냉방기기 사용 여부와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재정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간편식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쳤다.구 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
울산 온산농협은 29일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임직원과 김국진 온산읍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 지역 36개 경로당과 노인쉼터·고령농가 등 취약계층에 수박·육계 등 500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온산농협은 지역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 김장 나눔, 농·수산물 꾸러미 지원, 영농자재 무상 지원,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은 “중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이 우리 농산물로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