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충격 대응 거버넌스’ 주제… 미래 건설 등 7개 주제 집중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과 네팔컨설팅엔지니어협회)가 주최하는 ‘2024 FIDIC Asia Pacific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서 참가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네팔에서 개최된 ‘FIDIC Asia Pacific 컨퍼런스’는 올해 ‘기후 충격 대응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기후 충격에 대한 회복탄력적 경로 ▲회복력 있는 미래 건설 ▲지속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연말까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나선다. 공단은 연말 분위기에 따라 사고사망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에 경각심을 주고 사망사고 감소에 매진키로 했다.특히 채창열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을 중심으로 건설업·제조업의 고위험 분야 현장방문 등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현장경영을 강화한다.채 본부장은 20일 대전지역 대규모 건설 현장 2개소에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확인을 병행한 테마별 중점검검을 통해 사고사망 예방을 적극 당부했다.이후에도 대규모 건설 현장과 전년도 사망재해가 발생
연수구가 지난달 14일부터 실시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 촉구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이 지난 15일 자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21일 만인 지난 4일 목표치인 12만 명을 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최종 집계 결과 모두 14만 34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이에 구는 제2경인선 건설의 조속한 촉구 의지를 담은 서명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
체코 전력 당국이 한국에 대규모 대표단을 보내 최종 계약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11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원전 협상단'이 이날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체코 당국은 앞서 이 원전 건설 우선 협상자로 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를 선정했다.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비는 4000억코루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 신사업 본부장
국회에서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한 사천시에 여객 물류수송 등을 위한 SOC 기반시설 확충 시설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한 토론회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철도 인프라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나경원 의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장겸 의원, 임종득 의원 등 국회와 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6일부터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김해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 한림~생림간 국지도 60호선 도로건설, 창원 현동 공공주택 건립사업 등 주요 건설 및 소방 관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확인 활동은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건설소방위원회는 첫날 김해의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 한림~생림간 국지도 60호선 도로건설, 창원의 현동 A-2BL 공공주택 건립사업을 방문했다. 김해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는 물류 효율화와 교통량 분
‘건설’ 내년 건설수주 210조4천억·건설투자 295조3천억금리 하락·주택공급으로 건설수주는 회복, 건설투자는 부진 지속 전망‘주택·부동산’ 전국 매매 1.0% 하락·전세는 1.0% 상승매매가격, 수도권 강보합·비수도권 하락세 보일 듯 2025년 건설수주는 올 대비 2.2% 증가한 210조4,000억원으로 전망됐다. SOC예산은 감소되지만 하반기 갈수록 건설수주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건설 수주 및 착공 감소 영향이 내년까지 이어지며 부진한 흐름이 지속 될 것이란 분석이다.한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5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에 이은 두 번째 민생탐사로 ‘건설인과 함께 하는 민생경제 활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송영훈 원내대표 및 양경호, 김대진, 한동수 의원과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회장 및 총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해 제주 지역 건설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민주당 대표단은 제주 지역의 건설 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제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심각한 제주 건설업계의 어려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공사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20조 원 규모다.현대건설은 4일 불가리아 소피아의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원자력공사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 공사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앞서 입찰에서 벡텔, 플루어 등 해외 유수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사전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했다.현대건설은 운영준 대표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면담하
이성근 전무 ‘대통령표창’· 이성구 부사장 ‘국무총리표창’ 등 유공자 포상송명기 회장 “ICT 기술 융복합 스마트 건설·디지털 전환 등 경쟁력 제고”진현환 차관 “대가기준 현실화 등 제도개선 적극 추진… 업계 발전 지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단체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 혁신은 물론 ICT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 대응,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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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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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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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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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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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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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청도군 청도시니어클럽은 지난 21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참여 어르신 6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크게 이바지한 참여자 어르신과 종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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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청송군새마을회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청송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총 4개 회원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각종 재료를 직접 준비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지역 내 어려운 형편의 소외계층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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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의성군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시간을 넘어 역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화 구간 중 금성면 탑리리와 산운리 일원에서 진행된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초기철기시대 쇠손칼 등 총 613점의 유물이 선보인다.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의성 최초로 확인된 청동기시대 집터와 초기철기시대 분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유물들은 의성지역에서 이루어진 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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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내년도 예산 6950억원 편성…군의회 제출
예천군은 6,95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와 전년도 수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인한 국·도비 보조금 감소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예산을 제외하면 2024년 대비 5.36% 증가했다.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Two-Track 전략군은 예천읍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예천읍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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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남권 최초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계약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영남권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모금 계약체결로 영덕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존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부금 접수, 답례품 선택 등의 서비스와 함께 지역 정보, 답례품 및 기금사업 정보 등을 게시하고 홍보하게 된다.이로써 영덕군은 강원 양구군, 광주 동구, 전남 영암군·곡성군,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군, 전남 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