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경제수석 명칭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바꾸고 AI 강국 도약 과제를 추진할 ‘AI 수석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경제성장에 중점을 둔 모습이다. 아울러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광주·무안 군 공항 이전 사안처럼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는 대통령실 전담 기구 설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대로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하려면 정부가 갈등 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30일 공동 성명을 내고 “광주·무안 공
인천 연수구가 내부 조직 체계 개편안을 두고 구의회와 갈등을 벌이고 있다.구는 송도지역의 사고·민원 대응과 공무원 인사 적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반대를 내비친 구의회 의원들은 “지역 표심 얻기나 잦은 인사로 인한 공무원 피로가 우려된다”며 맞서고 있
오는 16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송언석 의원과 김성원 의원이 12일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 각각 옛 친윤계와 친한계의 지원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12일 “정책으로 싸우고 통합으로 승리하는 국민의힘, 피와 땀과 눈물로 변
국민의힘이 쇄신 방법론을 두고 당 대표와 원내대표 간 의견 차이를 보이며 진척이 없는 상태다.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자신의 개혁안을 먼저 평가받자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대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개혁안을 두고 당원 여론조사를 시행하
수원특례시의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추진 관련… GH 대상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사용금지’ 소송 제기 이상일 시장 "용인시민 권익 보호 위한 불가피한 조치" 강조 광교산에 설치된 송전철탑의 이설 문제를 두고 수원특례시와 수 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해당 문제와 관련해 경기주택공사를 상대로 수원시의 ‘
대구 달서구청과 달서구의회가 주차장 특별회계의 일반회계 전환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구청은 주요 공약 사업의 지연에 따른 재정 악화를 이유로 주차장 특별회계 보유금을 일반회계로 넘겨 투입하겠다는 구상이지만, 구의회는 특정 용도로 사용처가 정해진 예산을 함부로 전환할 수 없다고
목포시의회는 목포-무안 간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둘러싼 양 지자체 간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양 지자체장들이 직접 만나 문제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목포시와 무안군은 남악·오룡지구 시내버스 노선 조정과 관련해 오랜 시간 협의해오고 있었으나, 손실부담금 산정이나 노선 조정 등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었
제주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발생되는 폐열 활용 사업을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이 가까스로 봉합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은 10일 저녁 동복리 마을회관에서 실무 협의를 열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한 협조와 마을 주도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환경자원순환센터 입구에 설치된 농기계가 치워지면서 폐기물
캐나다가 2030년까지 국방비를 GDP의 5%로 확대하면서 방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이스라엘·이란·하마스 분쟁 속에서 자국 방위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2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새로운 북대서양조약기구 협정에 따라 연간 국방 예산을 1500억달러 수준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캐나다는 2024년 국방비로 GDP의 1.4%인 410억달러를 지출했으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방위 책임 강화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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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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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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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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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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