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장에 이명식 회장(사진0이 재선출됐다.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는 2일 임시총회를 열어 단독 후보로 입후보한 이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임기는 2029년까지 4년이다. 이 회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해 오던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며 “숙원사업인 충북노인회 회관 건립과 직원들의 처우 개선, 경로당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등 충북노인회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로당 운영 개선과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는 1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6만3000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시지회 산하 25개 읍면동 노인회분회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특히 달천동분회 소속 상용두 경로당 안문순 회장 외 7명이 100만원을, 지현현대아파트 경로당 김길순 회장 외 6명이 ‘경로당 일하는 밥퍼’ 참여활동비 21만원을 기탁하는 등 경로당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을 돕는 마음을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
경북경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경북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태웅 신임 회장이 취임하고, 안명균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부명 경북경찰청장과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 배성훈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북도청 노동조합,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회, 경찰주무관노동조합 경북지부 임원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안명균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전국 단위 직협 중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에 기업인과 국악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국악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시작돼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등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국악인들의 참여도 줄을 이어 첫 주자로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나란히 가입했다.빙그레에 따르면 김호연 회장 부부는 작년 12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 원씩 기부하고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각각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부부가 동시에 가입한 사
신한은행이 8일 서울시 중구 본점 영업부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 및 시중은행들과 함께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소상공인 119plus ▲폐업지원대환대출 ▲햇살론119 ▲은행권 컨설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은행권 공동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이날 현장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
한국BBS 하남시지회은 지난 26일 덕풍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그동안 관내 청소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선한 의식을 전파해왔던 하남시지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이번에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010년 창립된 하남시지회는 벌써 16년째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불우한 청소년을 도와주며 많은 활동을 해왔다. 초대 장장순 회장을 시작으로 박현수 회장, 박희주 회장 등에 이어 이번에 장갑진 회장이 취임하면서 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미중 간 패권전쟁이 향후 30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취했던 수출 중심 모델을 바꾸지 않으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흐름에서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원이 주최하는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럽연합를 모델로 한 일본과의 경제협력 블록 구축 ▲해외 인재 유치 ▲K컬쳐 기반의 소프트 머니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157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이태식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7명 등 총 8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전국의 보험설계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고객보장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2005년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수상자인 1714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신창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전국의 보험설계사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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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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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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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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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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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생중계 상상플랫폼' 5월 착공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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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손흥민 협박 사건, 임신 주장 남녀 구속영장 심사…초음파 사진 조작 의혹” 소속사 어떤 선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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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을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남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법원에 나온 이들은 ‘아직 손흥민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지’, ‘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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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열사 추모에 엇갈린 행보… 이재명 “민주 정신 계승”, 김문수는 발길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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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6일 전북을 방문해 5·18 민주화 운동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참배하며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방명록에 “열사의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고, “동학혁명이 당시로서는 미완의 혁명으로 끝났지만, 그 정신이 결국 5·18 민주화 운동으로, 그리고 다시 빛의 혁명으로 살아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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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광주에서 호소 "이재명 독재 정치 안 된다는 것이 5·18의 명령"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우리가 하나가 돼야 한다. 우리가 서로 미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부패하고 거짓말시키고 도둑질하고 독재를 하는 정치는 절대 안 된다는 명령이 바로 광주 5·18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광주·전북·전남 현장회의에서 "제 처가가 전남 순천이다. 광주전남에서 저를 알면서도 제게 인사도, 악수도 잘 안하는 냉랭한 걸 알고 있다. 광주전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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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실 폭로하겠다” 3억 요구…손흥민 협박한 남녀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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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7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윤원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윤모씨에 대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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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확산…축구장 5개규모 서쪽공장 모두 태울듯
축구장 1개 넓이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차 공정동을 모두 태우며 내부를 붕괴시키고 있는 대형 화재가 연결동까지 번지면서 확산되고 있다.더욱이 불이 밀집된 공장동 사이로 확산하며 축구장 5개 크기 규모의 서쪽 공장을 모두 태울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